저의 아이는 올해 초등 2학년 9세인데요... 

7세부터 영어유치원을 보내고 8세부터 최근까지 영어학원을 보냈어요.

첨에는 정말 아이머리가 스펀지라는게 느껴질정도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런데 최근 이사관계로 영어학원을 바꾸면서 아이가 슬럼프에 빠지더라고요..

영어학원에서는 많은걸 가르쳐줄려고 많은교재를 하다보니 진도때문에 수박겉핥기식으로 하고, 숙제량도 너무 많아서 그렇게 좋아하던 영어가 너무 싫다는거예요..

저도 무지 고민을 했답니다. 이렇게 공들여났는데 지금 학원을 그만두면 나중에 후회하는게 아닌가...고민하다가 큰결심을 하고 그만뒀어요. 홈스쿨 엄마표 영어관련 서적과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많은 도움을 받아 공부를 시작했지요..그러면서 write spots 체험단을 알게되었고 운이 좋게 당첨이 되었지요..

reading과 listening은 방법을 알겠는데 writeing이 문제였어요...그런데 write spots 정말 체계적으로 잘 나와있어요..우리아이가 영어에 대해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가물가물했던 영어단어가 쏙쏙 생각이 난다고 다 풀어버리네요. 좋은 현상이지요...

책을 풀면서 이 책 다하면 또 사달라고 하네요...

단계별과 책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고 저같은 엄마표 영어 하신다면 이 책 권해주고 싶네요..

writeing에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저처럼요..잃었던 영어에 대한 흥미를 다시 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