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정말 필요한 사람만 필요할때 정말 열심히 하면 되고,

원하기 전엔 절대로 강요하지 않는다는 똥고집 엄마 덕에

우리집 두 아들은 해아래에서 뛰어 놀기만 했어요.

이제 4학년이 된 큰 녀석이 하루는 "엄마!  나두 잘하지는 못해도 친구들이

 아는 만큼은 알았으면 좋겠어요. 나두 영어 할래요."

이 애기를 듣는 수간 전 속으로 쾌재를 불렀죠.

 " 올래~~~~".

울 큰녀석은 쉽게 시작하진 않지만 한번 시작하면

꾸준히 엄청난 집증력을 보이거든요.

그때부터 전 고민하기 시작했죠.

어떻게 해야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잘 해나갈 수 있을까를.....

그때 제게 찾아온 행운~~~

 이지스 영어 학습기

행운의 여신의 미소로 체험단에 참여 하게 되었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이지스를 들여다 볼까요?

자 박스 개봉하면 흰색의 이지스 본체, 충전기, USB케이블,

활용 가이드(이건 살짝 부실했음), 이어폰, 블랙 파우치가 얌전히 있어요.

그리고 너무나 감사한 온라인 강좌 6개월 쿠폰까지

빠진거 있나 살펴 보시고

윗면에 있는 전원 꾸~~~욱 3초간 눌러 주세요.

 

전원을 켜면 이렇게 깜찍한 화면이 나온답니다.

저희집 아들들은 완전초보라 알파벳 부터 살펴볼께요.

 

이쁜 그림과 선명한 칼라들에 매료 되어 아이들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지스만 붙들고 있네요.

그렇게 알파벳을 후루룩 섭렵하고는

   파닉스로 go go ~~~~

 

일단 알파벳을 알고 나선 음가를 알아야 겠죠.

파닉스 단계에서는 각 알파벳의 소리값과 기본 단어와

 단어를 활용한 예문까지 단계별로 학습할수 있어서 좋아요.

다음은 색깔나라로 go go~~~

색깔 나라에서는 색깔을 통한 중문의 대화 훈련 과정이

포함되어 있구요, 알파벳 하나하나를 읽어 주고

색깔에 맞는 그림과 일상 대화를 실어

힘들이지 않고도 습득할수 있게 실려 있어요.

그 다음엔 단문장으로 스토리텔링을 체험 할수 있는

이야기 쏙쏙

침실, 식당, 거실, 욕실, 공원, 음식점, 해변, 수퍼마켓등의

일상 생활에서 사용 되는 기본 대화를 익힐수 있는

대화 쑥쑥!!!

까지 한방에 훓어 봤어요.

여기까지가 키즈 프로그램이었구요.

제가 이지스를 사용하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사전기능!!!

알고 싶은  단어를 찾아서

내가 설정한 단어장에 종류별로 기억 시킬수도 있고,

그 단어가 사용된 예문, 숙어까지 익힐수도 있고,

미국식 발음, 영국식 발음을 구별해서

들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또하나

VOD 동영상 강좌!!!

너무도 유명한 문단열, 이보영 쌤의 동영상 강좌를

시간 될때마다 보고 싶을때마다 볼수 있다는게

영어에 자신 없는 제겐 엄청난 도움이 되네요.

문단열의 스피킹 공식

UNIT1 ~ UNIT20까지 구성이 되어 있구요,

각 UNIT마다 기본 공식에 점점 난이도를 높여 가면서

PATTERN이 다섯가지가 소개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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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이지스에서 제공되는 수많은 컨텐츠들

주니어 프로그램, 동영상 보기, 음악 듣기, 사진첩 보기, 전자책 보기,

발음 보기, 실력 테스트 하기

등등 너무 많아 일일이 다 쓸수는 없지만

손안에 들어오는 이지스 !!!

오래도록 곁에 두고 보고 싶고 만져 보고 싶은 영어 학습기예요.

 

마지막으로 이지스를 체험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다 보니 손에서 놓치는 일이 자주

일어 나네요.

떨어 뜨리는 일이 없도록 손목 스트랩이 있었으면 좋겠구요,

문단열의 스피킹 공식이나 다른 컨텐츠 들에서

UNIT1 ~ UNIT20 으로 기술되어 있는 부분들을

내가 필요한 부분으로 바로 찾아 들어 갈 수 있도록

내용에 맞게 제목들로 바로 나와주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생기네요.

 

수시로 모임때마다 가지고 가서

열혈 대한민국 초딩 엄마들에게

이지스 자랑을 늘어 놓는 재미가 쏠쏠 했었는데,

이젠 이 재미도 끝이 나나요?

계속 이 재미와 부러워 하는 시선을 느끼고 싶네요.

 

제게 이런 귀한 체험의 기회를 안겨준

쑥쑥, 그리고 에듀박스

감사해요.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