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엄마표로 그냥 저냥 진행해오다가

아이에게 뭔가 업그레이드를 시켜줘야겠다는 고민아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쑥쑥에서 진행하는 이지스 학습기 체험단에 운좋게도(?) 당첨이 되어

이렇게 후기를 쓰는 영광을 얻었네요

학원을 보내려니 비용과 시간허비가 만만치 않았고

아이도 버스타고 다니기에 지쳐하고 힘들어해서

학원으로 가는 것은 좀더 학년이 올라간 후로 미루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단념한채

시간만 흘러흘러 가고 있었던 참이었어요.

가정의 달 5월이라 이래저래 행사도 많고

두 아이와 씨름하며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된점  죄송하게 생각하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지스가 첨에 도착했을 때는

고이고이 사용하고 체험이 끝나면 잘 포장해서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사용하면 할수록 자꾸만 이지스가 탐이 나네요~~^^

이지스의 내용물은 이미 다른분들이 많이들 올려 주셔서

저는 이지스를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위주로 말씀드릴까 합니다.

이지스는 그냥 어학기라기 보다는 진정한 멀티미디어 어학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신청했던 단계의 교재와 워크북(씨디포함)이 함께 도착을 해서 교재만 보고도 기분이 좋았지만

기기 안에는 굳이 단계에 구애받지 않고도 공부할 수있는 스타트,무브,점프,런까지 모든 단계의 내용이

각 20유니트씩 들어있고 각 유니트마다 스토리 와 단어,챈트와 노래,질문과 말하기등이 모두 포함되어있어서,

함께 온 교재를 펼쳐 놓고 이지스를 활용해보니

학원에 가지않고도 교재와 이지스를 사용하여 마치 학원에서 수업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게다가 스스로 책을 읽고 챈트나 송을 부르면서 녹음을 해서 자신의 발음을 들어보고 교정도 해나갈 수 있도록

녹음시스템이 있는 것이 무척 맘에 들었어요. 웬만한 학원들에서도 인터넷강의가 있고 녹음하고 문제풀고하는 숙제들이 있는데, 그때마다 컴퓨터를 켜고 헤드셋을 귀에 꽂고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녹음을 하곤 했었는데,아이들 손에도 들기 쉽고 화면도 커서 터치만으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어폰을 꽂아서 남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즐겁게 영어를 즐기며 공부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파닉스면 파닉스.스토리면 스토리.전자사전기능에 어학연수에 필요한 회화강의와 ESPT강의,칼러를 사용한 중문회화강의등 수백가지가 넘는 강의를 잘만 활용한다면

학원이나 컴퓨터를 이용하지 않고 이지스 하나만으로도 못하는게 없을 정도랍니다.

방대한 강의량이나 손쉬운 활용도 면에서는 정말 어떤 기기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네요.

그리고 멀티미디어 부분에는 동영상저장공간과 음악저장등등 어학학습기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로서의 기능도 꼼꼼히 갖추고 있어서  영화를 다운받아서 여행가거나 이동시에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겠더라구요.

한동안 남들 다 갖고 있는 닌텐도를 자기도 갖도 싶다고 떼를 썼었던 아이인데 이젠 그 소리가 쏙 들어가 버렸어요. 사실 맘들 입장에선 머리회전에 도움이 되는 게임만 하면 좋겠는데 닌텐도에 푹 빠질까봐 걱정아닌 걱정을  하게 되는게 사실이잖아요.

제가 기기사용에 좀 서투른 편이라 한번씩 오류가 나서 고생을 했습니다. 그럴땐 좀 당황이 되더라구요..

더위도 찾아오고

아이도 엄마도 한창 시간을 흘러보내기 쉬운 계절입니다.

마음을 다잡고

모두들 이지스와 함께 행복한 5월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지스를 접하게 해주신 쑥쑥과 이지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알찬콘텐츠를 개발해 주셔서 날로 발전하는 쑥쑥과 이지스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시간이 된다면 사진을 더 올려서 후기를 한번 더 쓰도록 해보겠습니다.

계절의 여왕인 5월에 영어의 왕도를 가르쳐준 이지스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