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에 ABC egg라는 파닉스 교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잘하게 아니 영어를 즐겁고 가깝게 느끼기를 바라는 엄마 마음이지만

정작 해준건 DVD 몇개, 노부영 책 몇권 읽고 노래부르는것 밖에 없었네요.

 

요즘들어 영어로 대화하고 싶어하는 아들때문에(47개월 )

엄마 발등에 불떨어진 기분으로

 

영어를 더 적극적으로 접해줘야 겠다고 생각하던 차였는데

반가운 마음에 체험단에 신청했고

가볍게 체험해볼 수 있었네요.

 

ABC eggs 교재는 story book, work book, CD, 가이드 북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tory book 은 매우 간단한 보드북 수준(?) 인것 같아요.

좀 쉽지 않나 싶을 정도로 간단하고 강렬하게...

 

그런데 이것에서 아이는 문장(?)을 익히더라구요.

반복과 간단 명료한게 아이가 받아들이기 쉬웠나 봅니다.

 

 

가이드 북은 대화의 예시가 친절하게 나열되어있어

영어가 부족한 엄마에게는 요긴했어요.

그런데 준비도 부족하고 해서 옆에 놓고 하다보니ㅋㅋ

안 보여주고 저만 보고하니

아이가 더 관심을 가졌더라는...

 

 

워크북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로 찾기나

알파벳 따라쓰기 등이 실려있어요

 

 

 

CD는 처음엔 그냥 노래만 틀어줬었는데

컴퓨터에서 응용할 수 있는 형식이었더랍니다.

 

평상시엔 음악으로

가끔 컴퓨터로 병행하다보니

아이가 더 재밌어 하더라구요.

 

 

 

ABC eggs BOOK 1 에는

Appley ant  와 Beebee bear 가

주인공 입니다.

 

Appley ant = Apple + ant

Beebee bear = bee + bear

 입니다.

주인공들을 보면서 상상력도 키워줄 수 있을것 같아서

재밌었어요.

그밖에 다른 알파벳의 친구들도 궁금해지네요.

 

 

ABC eggs 덕분에

우리 아들 파닉스의 의미를 조금은 안것 같아요.

 

궁금해하고 갈망하는 아들을 위해서

엄마가 더 분발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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