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없으면 삶에 의미가 없을 정도로 노래를 좋아하는 우리 수민(40개월)이에게는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이미 영어 품앗이등으로 영어에 일찍 노출된 탓인지 솔직히 많은 흥미를 보이진 않았습니다.

타사에서 나온 책들의 문장과  멜로디에 익숙해진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영어로 처음 접하는 우리 둘째(16개월)에게 더 좋은 반응이였습니다.

아마 말을 알아듣기 보다는 노래와 음악이 있으니 그냥 즐거웠던거겠죠.

Circle Time 소개에도 있듯이 처음으로 접하는 유아들이라면 더 없이 좋은 교재일 것 같습니다.

틈나는 대로 같이 불러주고 놀아주면서 꾸준히 해준다면 굳이 해석을 해가며 설명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터득하지 않을까 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흥얼대는 노래안에 이미 생활영어가 모두 들어있으니 말이예요.

좋은 경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