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는 하루 2시간씩 원어민, 한국인 선생님과 영어공부를 하는 유치원에 2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둘째라 신경도 못쓰고 집에서 책도 따로 못읽어주고 그냥 유치원만 보냈는데 이제는 파닉스를 거의 깨우쳐서

  쉬운 동화책들은 잘 읽습니다.

  우선 디에고는 이미 텔레비젼에서 접해본 프로그램을 책으로 만든거라 아이가 친근하게 느끼고 텔레비젼

 에서 처럼 단어와 단어에 맞는 그림이 같이 나와 단어를 익히기 쉽게 되어 있네요.

 저속과 중속, 두가지 템포의 CD가 책에 딸려있구요 단어카드도 있어 어린아이들과 공부하기에 좋은 구성인거

 같습니다.

 이제 막 영어동화를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케릭터로 읽기 재미를 더 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