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도라를 엄청 사랑하는 아들내미.

다른 플래시카드들은 거들떠도 안 보았는데,

도라도라의 플래시카드는 엄청 사랑해 주십니다. ^^

아직 영어를 읽지는 못하지만, 슬쩍 슬쩍 그림을 참고하면서

영어를 읽어보려 하네요.

아직 한글공부도 안 시켜서 한글도 못 읽는데

플래시 카드에 영어단어와 한글 뜻이 함께 표기되어 있어서

덩달아 한글공부도 하게 되었답니다.

ㅎㅎ 아이들이 노란색과 주황색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편이잖아요..

카드에는 Orange라고 되어 있지만, 노란색처럼 보였는지

Yellow라고 읽어버리네요.. ㅋ..

또 아직은 무조건 혀를 굴리면 영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ㅋ

파이, 호박, 호박파이가 나오는데

3개가 아직은 짬뽕이네요. ㅎㅎ

하지만.. 스스로 익혀 나가는 모습이 참 대견하답니다.

오늘도 도라도라 플래시 카드를 보며 스스로 공부했답니다.

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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