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에 뽑히고 학습한지 5일정도 된 것 같습니다. 저희 딸은 7세인데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 특별히 영어 학습을 위해 해 준것은 없습니다. 오해려 제가 영어로 얘기하면 한국말로 하라고 그러더라구요. 하지만 어려서 부터 놀이방 다닌터라 놀이방과 유치원을 통해서 영어를 꾸준히 접하였습니다. 그리고 배운것을 옹알 거릴때는 얼른 제가 캐취해서 같이 재미있게 해 주었답니다.

아이스테이션 체험을 시키기 전에 억지로 하라그러면 하지 않을 것 같아 같이 나란히 앉아 동화책 따라 읽고 파닉스도 재미있게 같이 하니 곧 흥미를 보이더라고요.  또 동생이 더 하고 싶어하니까 오해려 더 자기가 마우스를 주도 해서 하려고 하더라고요. 재미있는 그림과 다양한 사운드가 더 흥미롭게 해주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한 세번째 학습때 부터는 "혜나야 저거 해야해"했더니 켜져 있는 컴 앞에 앉아 자기 스스로 로그인 하려고 하더라구요. 자기 할 줄 안다며^^ 어쨌든 그 때 부터는 제가 앉아 있지 않더라도 스스로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자기는 알파벳 쓰기가 제일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클릭하는대로 사물들이 움직이니 재미있나 보더라구요. 그 다음 스크린에 손대고 쓰는 것은 동생과 서로 자기가 하겠다고 난리가 난답니다. 어쨌든 흥미를 보이고 스스로 하려는 아이가 대단하고 그만큼 프로그램이 좋아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남은 기간동안 더 열심히 시켜보렵니다. 다른 레벨도 궁금한데 혜나가 쓰기를 좋아해서....한번 말해보고 다른거 체험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