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체험단 - 인터넷으로 배우는 영어 몰입교육

저희 아이는 요?

학원은 다니지 않았습니다. 대신 일년 정도 온라인회사를 통해 주 2회에 한번씩 오는 DVD 시청 매일 , 책 읽기 듣기,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최소 하루에 2시간 정도는 아이도 영어를 하기위해 시간을 비워두었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에 드는 수업이였지만 아무래도 신생회사이고 과도기적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사정도 생기고 해서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외우기를 전혀 집중을 못하고 쓰기도 싫어하고 이러한 것이 즐거워서 하는게 아니고 거의 고문에 가까운 상황이 자주 발생하여 일단은 문법과 단어는 하지 않고 올해부터는 책을 더 자주 읽혀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불과 일년 반 전에는 영어에 대해서 아는 것은 알파벳이 전부였어요. 지금은 대충 읽을 줄 알게 되는 수준 정도입니다.

테스트가 끝나고 바로 수업이 진행이 됩니다.

사실 첫날은 아이가 의아해 했습니다.

-엄마 또나와...

보통 책을 한번 읽으면 다음 책이나 문제가 나올 줄 알았는데 문제를 풀기 위해선 또 책을 봐야하고 뭐 그렇게 되니 아이도 놀랐나봅니다.

파닉스나 알파벳도 그렇게 잦은 반복으로 수업을 진행 해 주네요.

알파벳을 알려줄때 나오는 음악들도 너무 즐겁고 흥이 많은 아이가 신나게 다시 복습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지나가던 동생들도 케릭터를 따라하거나 흥얼거리고 놀면서 신나게 큰아이와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모습에 저도 웃음이 나오네요.

어영부영 동생들도 알파벳을 하나씩 익히기도 해서 재미있네요.

특히 단어에 약한 저희 아이가 책을 통해 배우고 게임을 통해 자주 노출을 시켜주니 미국 교과서에 필요한 단어들을 많이 익힐 수가 있습니다.

같은 단계이면 한국식 교육에서는 아직 나오지 않는 그런 단어들이 나오기에 훗날 아이에게도 유용하지 않을 까 싶어요.

더 긴 내용은 블로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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