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이 둘이 3,4세라서 영어교육은 조금 이른 감이 있어서,

어깨 너머로 대충(?) 주워듣는 정도로 영어를 맛보이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소개로 체험단에 응모하게 되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교재구성이 3,4세에게는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제 생각과는 다르게 저희 딸은 그냥 노래듣고 말도 안 되더라도 따라하고

DVD 틀고 춤추고^^; Ativity까지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옆에서 3살짜리 동생까지 얼마나 신나하는지요~

리더펜-요거 너무너무 신기합니다.

3살짜리 아들도 브로마이드(?)에 인물들을 꼭꼭 눌러보면서 "baby~"라고 하며

혼자서 얼마나 흐믓해하는지 몰라요~

영어는 누나만의 것이었는데, 리더펜 덕분에 아들까지도 흥미를 보이는 것 같네요~

얼마전에는 가족이 모두모여 손가락인형을 끼고 신나게 역할극도 했답니다.

딸은 주인공, 아들에게는 강아지를 시켜주었더니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그 장면은 동영상으로 찍었어야했는데...마침 카메라를 AS를 맡겨서 아쉽네요.ㅠㅠ

참으로 공들여만든 교재라는 것이 순간순간 느껴집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