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만 되면 핑구스 잉글리쉬를 만나게 되네요~^^

일주일에 두번 메이플베어에서 엄마랑 아가랑 함께하는 영어놀이를 하고 있는지라 평일엔 그정도면 영어자극은 되었다 싶어서 그냥 두다가..

주말엔 거의 외출을 안하는 우리 가족의 생호라 패턴상 집에서 놀꺼리가 필요한 소은이에게 핑구스 잉글리쉬는 좋은 놀잇감입니다.

아마도 유치원에 들어가는 3월이 되면 메이플베어 대신 핑구스 잉글리쉬를 매일 만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메이플베어를 1년여간 다니면서 한번도 복습이란 걸 시켜본적이 없는 그저 말그대로 놀이영어를 추구하는 소은맘~!

이제는 자꾸만 영어로 뭔가 말해보고 싶어하는 소은이에게 핑구스 잉글리쉬가 참으로 좋은 친구 인 것 같다고 느낀 오늘입니다.

왜냐고요~?

들어보세요~^^

자~ 오늘의 주제는 "TOYS"입니다.

 얼마전 소은이가 메이플베어에서 접한 주제이지요~

복습이라곤 시켜주지 않는 엄마탓인지 그래도 두주정도 반복되는 수업에서 이것저것 단어들을 알아서 기억해냅니다.^^;;

그래서 오늘은 더 재미나 하네요~

내용만이 아니고 그림들도 뒤로 갈수록 조금씩 추가되는 느낌~?

등장하는 펭귄의 수도 사물의 수도 조금씩 늘어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동영상과 함께 STUDY BOOK을 보면서 대답을 하고있는 소은이입니다.

동영상에서 핑구가 우너하는게 뭐냐고 질문을 하면 맞는 사물에 줄을 긋고 있네요~

핑구 게임부터 하고 싶다더니 저 집중모드는 뭘까요~?^^;;

오늘의 줄긋기는 사선이네요~

동영상으로 줄긋는 것을 보여주니 보면서 확인을 합니다.

이렇게 긋고~

요렇게 긋고..사선 긋다보니 "V"되었다고 아는척 소은입니다.^^

자~ 오늘은 카드를 주고 TOYS를 찾아보라고 했어요~

NO! YES! 하며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다 찾더니 "BYE BYE BLOCK~! BYE BYE TRAIN~!" 하며 메이플베어 선생님 흉내를 내고 있네요~~^^

단어를 들리면 맞는 사물을 클릭하는 게임입니다.

이것 마저도 사물 3개로 처음에 나오다가 4개로 늘리는 핑구스 잉글리쉬~!

핑구스 잉글리쉬의 느리면서도 체계적인 교육방식에 점점 빠져듭니다.^^

이후 소은이는 혼자 게임모드에 들어갔다지요~~^^

http://www.pingusenglish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