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첫째는 다섯살때부터 쑥쑥과 함께 컸습니다.

자극받고 감동하며 엄마표로 영어를 한지 이제 2년차네요.

reading도 잘하고 엄마도 잘 따라오지만 노래를 그닥 좋아하지않는건  역시 아들의 한계인가요..^^;

집에 영어노래 cd는 몇장 있는데 아주 발랄하고 명랑한..

듣다보면 이 cd의 노래는 저 cd에도 있고 어쨌든 비슷비슷한 list들로 채워져 있는것 같더라구요.

5살 둘째는 지금 43개월 다섯살입니다.

이제 영어 시작한지 꼭 두달이 되었네요.

무슨 말인지는 몰라도 딸아이라서 그런지 노래를 흥얼거리는건 좋아한답니다.

이렇게 성향이 다른 두 아이들에게 이 As one의 song CD는 꼭 맞는 맞춤 선물이었어요.

다른 cd들과 비슷하지않은 독특한 책이었어요.

다섯개의 story로 구성된 Night 책은 각 story별로 4개씩의 노래들이 들어있어요.

그림도 따뜻하게 그려져있고

무엇보다도 As one의 노래는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또 CD가 2장이 들어있는데요.

story와 노래가 들어있는 CD와 노래만 들어있는  CD로 되어있어

때에 맞추어 틀어줄수가 있구요.

책 맨 뒷장엔 story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해석해준 sense가 돋보이네요^^

참.. 책에 악보와 함께 있는 노래들은 아이들이 곡을 연습할 수도 있어 좋은데

몇몇곡엔 악보가 함께 수록되어있지않아 아쉬웠어요^^;

하지만 어쨌든 AS one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착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져요^^

감사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요즘 함께하는 CD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