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오나. 기다리고 있었죠^^

열어보고 한컷 찍어봅니다. 두장의 cd 와 왠지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은그림...

아이들이 올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졌었어요^^;;

드디어 첫째가 왔습니다. 책을 건네주자

여러번 책장을 넘겨보았습니다.아직 영어를 시작한게 아니라 무슨말인지는 모르지만.

그림으로 먼저 보는것도 괜찮다 싶었습니다.

뒷장에 는 우리말로 적혀있는 노래 가사가 있어요.. 좀 반갑건데요^^;;

이제 초등학생이 된 첫아이입니다. 영어도 이렇게 설레게 시작하게되었네요

둘이 같이 볼수 있는 책이라서 넘 좋은것 같아요

제가 해야할일도 분명히 있을테지만요 둘이서 이렇게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흐뭇하더라고요~~

이날 언니가 동생에게 자장가를 불러주었습니다.

잠자리 들기전 동요를 틀었는데 중간 중간 아는 멜로디가  나오니

작은애가 춤을 추더라고요... 자라고 틀어준건데ㅡㅡ;;;

그리고 얼마 있다가 둘다 잠들었습니다.

저역시.. 노래소리에 잠이 들고요~~

이젠 자장가 용으로만 아니라 학습용으로도 써야겠죠?

하지만 자연스럽게 하는게 좋을것 같다는생각에

아직도 잘때 틀어준답니다. 조금씩 흥얼거리는 모습도 보여주는 아이들에게 참 기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렇게 체험을 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