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한글을 너무도 좋아 하여 온라인 ABC eggs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역시나 너무도 좋아하더라고요~ 온라인 한글 1시간하고 ABC eggs를 한시간씩 하더니

 점점 ABC eggs만 하겠다고 고집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걱정이 좀 되었는데~ 영어읽기에 입문하는 단계라 이런 시기도 필요하겠다 생각하여 온라인 한글을 잠시 중단하고 ABC eggs만 하게되었어요~

 ABC eggs의 구성을 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단계별로 파닉스를 소개해주고 그 파닉스 글자찾기, 소리찾기, 읽기, 파닉스 포함된 단어 구분하기 등 다양한 contents가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파닉스를 알아가게 하니 아이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게임하듯이 ABC eggs를 즐기더라고요~

 참 그런데 파닉스의 구성이 남달랐어요~ 엄마인 제가 보기에 말이죠~ 보통은 A, B, C, ... 등의 순서로 파닉스를 배우게 되는데~ 1단계 M , 2단계 S, ..등 자음부터 하고 뒷단계에서 모음이 나오더라고요~  이런 구성이 처음에는 의아했는데~ 아! 아이들의 인지순서를 고려한 거구나~ 10단계까지 진행을 하다보니 그때 알겠더라고요~

 우리아이는 10단계까지 진행을 하고서는 다시 1단계부터 한다고 해서 저는 더 기뻤어요~ 10단계까지 너무 재미있으니 몇일 안걸리고 다 진행을 했는데~ 우리 아이가 다 알고 간 건지 걱정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알아서 다시 처음부터 하겠다고 하니 복습을 효과, 다들 아시죠~ 그래서 더욱 ABC eggs가 맘에 들었답니다. 질리지 않고 아이들이 계속하고 싶어하는 온라인의 효과 말이죠~

 엄마의 욕심은 끝이 없나봐요~ 이제는 교재로도 접해주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수원에도 교재해주는 곳이 있어서 한번 알아보려 합니다. 온라인도 다시 가입하고요~ 이렇게 해서 파닉스를 끝내주고 싶네요~

 ABC eggs에서 이런 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이 기회로 파닉스에 관심을 갖고 읽으려는 노력만 보여도 엄마는 감동이 되더라고요~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