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닷컴에서 ABC eggs 체험단이 되었어요.

ABC eggs는 4세부터 8세의 영어 초기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읽기와 쓰기를

교재와 온라인을 이용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저도 울 튼실이가 요즘 알파벳에 관심이 많고 영어에 거부감이 없어 신청했는데 운좋게 체험단이 되었네요.

 

위의 소개글처럼 ABC eggs는 아이 수준에 맞는 레벨부터 시작해서 게임처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요.

우리 튼실이도 처음 접하는 것임에도 재미있게 진행했답니다.

 

ABC eggs는 크게 학습 코너인 My Lessons와 게임등 다양한 놀거리가 있는 Playroom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먼저 My Lessons를 살펴볼게요.

 

map 1이라고 써있는 부분이 시작하는 곳이에요.

거기서부터 한단계씩 진행해서 10까지 끝마치면 끝!

 

튼실이는 레벨 1에서 시작했는데요.

레벨 1은 리딩의 첫 걸음을 시작하는 곳이에요.

알파벳의 발음과 이름등을 익히고,

cat, fan, Sam 같은 3가지 단어를 읽는데 필요한 발음 기술을 배우게 되죠.

 

처음 시작은 알파벳의 소리를 배워요.

이름을 먼저 배우기보다 소리로 눈과 귀에 익숙하게 하는데

마우스로 클릭하면서 소리가 나면 따라 말하네요.

이렇게 하다보면 각 알파벳의 소리를 쉽게 익힐수 있겠어요.

 

 

앞에서 배운 알파벳을 찾아보고 있어요.

소문자, 대문자 모두 찾아봐요.

 

 

이번에 알파벳을 써보는 순서에요.

번호 순서대로 클릭하다보면 알파벳이 써진답니다.

 

배운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그림과 연결하기.

울 튼실이가 아는 단어도 있지만 모르는 단어가 더 많아요.

그런 단어들은 제가 우리말로 알려줬어요^^

 

울 튼실이 아직 마우스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좀 어려워했는데요.

마우스 사용만 익숙해지면 더 잘 할 수 있겠어요.

 

 

마지막에는 배운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다시 한번 복습해요.

책장을 넘기며 열심히 따라 말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단어공부가 되겠어요.

 

 

이렇게 한단계 한단계 밟아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알파벳의 소리와 단어공부가 되고,

나중에는 문장을 읽을 수 있게 되요.

울 튼실이는 많은걸 하기 보다 하나라도 제대로 알고 갈 수 있도록 반복을 했어요.

그게 또 좋은 점이더라구요.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반복해서 할 수 있다는게요.

 

 

이번엔 Playroom을 살펴볼게요.

 



공부하다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재미없어할때 아주 좋은 공간이에요.

화면에 보이는 곳곳이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옷 입히기, 요리 하기, 퍼즐 맞추기, 알파벳 익히기, 미술 놀이 등등..

왼쪽에 보이는 전면 책꽂이를 클릭하면 책도 볼 수 있어요.

주로 마더구즈 관련책이 있더라구요.

그 중에 하나 울 튼실이가 좋아하는 Incy Wincy Spider에요.

 

 

 

 

 

 

 

 

울 튼실이 이 공간에서도 아주 오랜 시간 놀았답니다.

 

저는 ABC eggs를 교재없이 온라인으로만 접했는데

이 온라인 프로그램을 교재와 함께 이용한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듯해요.

울 튼실이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하고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엄마의 걱정이 무색하게 재미있게 학습하는걸 보고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꾸준히 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거 같아요.

ABC eggs 정말 대만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