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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을 누르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ABC eggs

교재도 참 좋았는데 온라인 학습도 정말 만족스럽네요. ^^

6월 초부터 지금까지 약 6주간 ABC eggs 온라인 학습을 체험하고 있어요.

사실 아이가 어려서(5세) 온라인 학습에는 약간 거부감이 있었거든요.

혹시라도 너무 빠지게 될까 말이지요.

음...하지만 ABC eggs 온라인 학습은 너무 재미있어서 엄마가 자꾸 더 해보고 싶은 욕심까지 생기게 만드네요.

이러다 아무래도 또 결재를 할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요 녀석 이렇게나 집중해서 잘 봅니다.

익숙한 sam이 자주 등장해서 그런지 말이죠...^^

요런 부분은 그러니까 's' 글자를 마우스로 클릭하고 세 개의 단어 중에 소리나는 'at'을 찾아 클릭하는 건 교재의 플래시 cd의 내용과 흡사합니다.

그런데 온라인 학습에서는 요런 다양한 게임도 추가되었네요.

이 장면은 총 20마리의 mat 글자를 붙인 물고기를 클릭해서 잡는 놀이예요.

빨리 지나가기 전에 잡아야겠다는  스릴도 있어요. ㅋ

물론 언제든지 다시 해 볼 수도 있지요.

이 장면은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하는 건데요.

나중에도 계속해서 나오는 문장이랍니다.

I am Sam.

여기서는 세 개의 단어 중에 한 단어씩 불러 주는 대로 글자를 찾게 함으로써 소리와 글자를 매치시키는 연습을 하도록 해 주네요.

번외 게임이라고 해야하나요? ^^;;

본 프로그램 외에 Music cafe 메뉴가 있어요.

각 단계에서 나오는 노래들만 모아 놓은 곳이지요.

우리 현서는 이제 ABC eggs 홈에 로그인만 해 주면 자유 자재로 여기 들어 갔다 저기 들어 갔다 해요.

엄마랑 함께 공부하기 전에 둘러 본다고는 했는데 엄마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들도 찾아 내서 하는 걸 보고는....ㅋㅋㅋ

방꾸미기 놀이도 할 수 있고요.

아바타 꾸미기인가요? ^^:;

다양한 상황장면들에 끼워 맞추기 놀이도 할 수 있어요.

요 장면은 얼굴 끼워 넣기 예요.

온라인 학습 중 1단계에서도 10가지 단계(?)를 또 거쳐야하는데

이제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파닉스를 은근슬적 ^^;;

크크, 애애, 트트, 캣!

소리를 들으며 cat를 찾아 제자리에 둡니다.

bat, mat, 등 같은 류의 단어들이 연속, 반복해서 나오지요.

ABC eggs 곳곳에서 느끼는 거지만 역시 학습은 반복의 힘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

이제 읽기의 확장이지요.

I am sam. 에서 I am a cat./I am a bat. 등, 눈에 익숙한 문장은 계속 보여지고 소리에 익숙한 단어는 계속 바꾸어 주고....

또 다른 놀이.

미션 단어는 cat.

우주인이 cat이라고 적힌 곳만 밟아야 빠지지 않고 살 수 있어요.

요 놀이도 cat 이라는 단어를 눈에 확실히 익히게 하려는 의도라는 거....

엄마 눈에는 빤히 보입니다만 현서는 그저 안 빠지려고 집중에 집중을 하시네요.^^

1단계가 끝나면 간단한 테스트가 있어요.

물론 너무나 쉬워서 자신감 쑥쑥이지요. ^^;;

이제 겨우 1단계 10개의 놀이기구를 지나 2단계에 접어 들었습니다.

앞으로 갈 길은 많이 멀었네요...12단계까지 있으니 말입니다. ㅎㅎㅎ

이건 단어 익히기 학습 장면인데요. 아마도 2단계 첫번째 학습에서 나온 것 같아요.

요런 건 엄마표 교구로 만들어서 활용해도 좋을 아이디어인 것 같지요?^^

6주간의 ABC eggs 온라인 학습을 마치며...

계속 추가 결재를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할인 되는 기간을 놓쳐 버렸습니다. 할 걸 그랬죠? -.-;;

ABC eggs 교재와 온라인 학습을 둘 다 경험해 본 저는

일단 교재는 직접 만지고 활동해 볼 수 있는 책과 워크북이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플래시 cd만 있어도 참 좋던데 cd의 불편함을 온라인 학습에서 다 담아 주고 있네요.

온라인 학습에서는 cd에 미처 다 담지 못한 엄청난 분량의 놀이 학습이 있구요.

약간의 아쉬움이라면 교재에 있던 대화 장면, 그러니까 speaking skill이 없더군요.

비록 내용은 짧았지만 우리 아이에게는 바로 영어 문장으로 대화가 되어서 이 부분이 참 맘에 들었었거든요.

ABC eggs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아이가 놀면서 알게 모르게 파닉스와 리딩, 그리고 스피킹까지 마스터 한다.

파닉스... 사실 처음 파닉스가 뭔지 알았을 때 너무 갑갑하더군요. 뭘 알아야 아이에게 가르치지요.

그리고 또 하나 넘어야할 산 리딩...

저도 사실 영어 울렁증 있거든요.

나름 공부 해 보겠다고 원서, 그것도 쉽고 간단한 영어로 되어 있는,

내용도 뻔히 아는  '마틸다'를 산 적이 있어요.(아주 오래전에...-.-;;)

하지만 첫 페이지를 보고는 바로 책을 덮어 버렸답니다.

그런데 이제 내 아이에게 리딩을 가르쳐야하고 또 읽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하면 되겠지 싶지만 늘 넘어야할 산이 먼저 와 기다리고 있더군요.

음...

그런데 ABC eggs를 만나고 나서는요.

그냥 ABC eggs에만 다 맡겨 놔도 되겠다 싶은 안일한 마음까지 생기더라니까요. ^^;;

엄마가 늘 함께 놀아 준 부분에서는 우리 아이도 흥미를 느끼고 발전을 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엄마의 2%부족한 부분을 ABC eggs가 완벽하게 채워준다고 말하고 싶어요.

저.... ABC eggs의 광팬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

체험기간이 끝나고 또 ABC eggs를 찾는다면, 아니 분명히 찾을 겁니다. 울 현서...

또 결재를 할지도 모릅니다.

전처럼...ㅋㅋㅋ

작년에 교재를 먼저 만나본 후기입니다.

ABC eggs (Level 1) : 파닉스의 기초를 제대로 다져주네요. 

 http://blog.naver.com/i_kiz/20115626058

처음 교재를 만나고 아이도 저도 너무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랐답니다.

그리고 워크북 교재 뒷면에 있는 캐릭터들을 다 만나고 싶다고 언제 데려와 줄거냐고...^^

그래서 결국 교재 세트를 모두 구입하게 되었지요.

출판사측의 배려로 출시도 되기 전에 말입니다. ^^:;

<본딩에듀케이션 ABC eggs>매일 매일 하나씩 보고 있어요~ ^^*

http://blog.naver.com/i_kiz/20117888471

그리고 매일 매일 cd 하나씩 보면서 재미나게 활용하는 모습도 담아봤어요.

요즘에는 온라인으로 ABC eggs 만나는 재미로 자꾸 엄마 핸드폰으로도 보여 달래서 말이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