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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엄마표 한글공부를 시작한 딸램.

엄마의 능력도 부족하고.. 성격상.. 하나를 완성하지 않고는 다른걸 시작하지 못하는~

엄마의 가르침ㅋ보다 훨씬 잘 따라해준 딸램.

고맙게도 다섯살이 되던 올봄에 한글을 떼주셨네요.

그러면서..

슬슬 영어를 시작해야하는 엄마의 부담감이 오기시작했어요.

그러나.. 한글처럼 엄마표도 쉽질않고..

엄마가 공부하던때와는 사뭇다른 요즘 방식들에 적응도 안되고.. 머리아프게 고민하다가..

보게된..<ABC eggs 체험단 모집>에 운좋게 당첨이 되어서..

우리딸램 영어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사실.. 엄마도 인터넷으로 영어공부를 해보질 않아서..

온라인 프로그램이 어떨지.. 내가 코칭을 잘 해줄수있을지.. 걱정반 떨림반 이었는데..

어려운 학습의 느낌이라기보다는..

놀이형식의 학습효과의 성과가 굉장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우선..컴터에도 관심이 많은 딸램.

온라인프로그램이라 클릭을 잘해야하는 수고가 있긴한데..

엄마표 한글공부할때도 지루함을 덜어주기위해..

무료로 이용되는 온라인 한글게임 같은걸 해준적이 있어서 그런지..

마우스 클릭하는데도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영어처음 시작에.. 들뜬 딸램을 위해.. 첫날은..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까싶어서.. TV에 연결하여 큰화면으로 시작했어요~

로그인을 하면.. Reading eggs 맵이 나오는데요.. 새의 발을 클릭하면.. lesson이 시작됩니다.

 

영어를 전혀 모르는 딸램이지만..

놀랍게도 잘 따라가더라구요~~

학습의 형식이..

아이에겐 약간의 게임하는듯한 느낌이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던거 같구요~

map 하나의 구성은..기본적으로~

① 나오는 알파벳을 클릭하면.. 발음과 함께 그 발음이 들어가는 사물들이 나옵니다.

② 세개의 알파벳중에.. 발음하는 알파벳을 클릭하면..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Sam이 나오네요.

③ 순서대로 숫자를 클릭하면.. 그 map에서 공부하는 알파벳이 나옵니다.

④ 퍼즐처럼 소문자와 대문자 찾는게 나오구요.

⑤ 단어를 드래그해서 맞추는 퍼즐이 나오네요.

 

영어 전혀모르는 저희 아이는요..

①에서 ④까지는 화면만으로도 잘 따라하더라구요.

그런데.. ⑤번 같은경우는.. 단어를 모르기 때문에.. 엄마의 도움이 필요했어요.

그래도.. 두번이 반복해서 나오니깐.. 한두개정도는 금방 습득해서 하더라구요~

 

그렇게해서.. 알파벳을 익힐때쯤엔..

그 알파벳이 들어가는 단어들이 나오면서.. 한 챕터가 끝이납니다.

 

우리딸래미 첫 영어공부라..

꽤 진지하게 열중해주십니다.

세살 동생도..

중간중간 신나는 노래도 나오고.. 흥겨운 분위기에 옆에 앉아서 시청ㅋ 해주시네요~

 

중간중간 게임들이 나와서..

아직 쉽게 하지는 못하더라도..

아이들이 지루해하지도 않고.. 흥미를 더 유발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렇게..

map하나에 10단계가 있구요..

그렇게.. 12개의 map을 가야합니다~

학습효과가 꽤 되겠죠~!!

 

우리딸램이.

이제는.. 영어할시간만 되면.. 알아서 컴퓨터 켜고.. 프로그램 열어서.. 척척해주십니다.

그래도.. 아직 단어는 좀 어렵습니당.(><)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와 댄스와 흥겨운 내용은.. 동생도 학습하게 만드네요~^&^

 

단계마다 새로운형식의 학습이 나와서..

다양한 재미를 맛보게도 하구요.. 다음단계에 또 다른 무언가를 기대하게 하네요.

또..

다양한 동물과 사물들이 나와서.. 아이들의 흥미를 더 유발하고 있어요.

 

단계가 나아갈수록.. 학습내용도 다양해질 뿐더러.. 레벨도 살짝 높아지는거 같아요.

단어를 조합해서 문장을 만드는것까지 나왔어요~

회전판 돌려서 나오는 단어찾는학습은..

아직단어가 익숙치않아서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이들이 회전판 돌리는것만으로도 급관심을 보이고.. 엄마한테 도움을 요청하거나..

스스로 도전도 해보더라구요~^^

 

단계가 끝나면..

Reading Quiz가 나오는데요..

첫술에 배부를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앞에서 배운거 생각하면서 문제풀고있는 딸래미가 기특할 뿐이네요.

 

할때마다..

세살동생도 하고싶어 안달이네요.

귀여운곰돌이가 나오니깐..

적극적으로 시도해보고있어요ㅎ

 

  역시나..

아이이다보니.. 어렵거나 잘 되지않을때는..

슬슬 지루해질때가 있더라구요~

그럴때도.. 걱정없더군요~!!

게임형식의 공부가아닌.. 진짜 게임을 할 수 있거든요.

Playroom에는

알파벳철자를 확실히 익힐 수 있는건물론..

다양한 놀이가 있더라구요.

puzzle. music. paint. play. dress up..등..

아이들이 쉬어갈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더욱더 학습의 효과가 커지더라구요.

우리딸래미..왈..

영어는 왜이렇게 재미있는게 많냐고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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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래미

수업할땐..아주 진지해지네요~

 

 

 심사숙고하게 문제를 풀어나갑니다.

 

내용에 나오는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있는곳도 있는데..

아이들이 아주 신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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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부분은 동영상부분인데.. 삽입이 잘 안되네요.

블로그에 올려놨습니다.)

 

 암튼.. 이렇게..

6주간의 <ABC eggs 온라인프로그램>을 체험하게되어..

영어를 처음 접하게되었네요.

어떻게 시작해야하나 고민하던 엄마에게는 물꼬를 터준셈이고요..

아이에게는 좋은시작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솔직히..제가 "파닉스"에 대해 잘 몰랐는데..

프로그램을 하면서..

철자와 발음과의 관계인 파닉스의 중요성을 알게되었구요..

반복학습이 되어 귀에 익숙하게 되더라구요.

6주했다고해서.. 당연히 아이에게 대단한걸 바란건 아니었는데도..

아이가..평상시에도

음음..스스..트트..애애.. 하는걸보니..

저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다만..개인적으로 아쉬운것은..

아이가 알파벳이라도 확실하게 알고있었더라면..

좀더 쉽게 적응하고.. 진도도 빠르고..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지않았나.. 하는 생각이드네요.

 

저도 몇년동안 손놓았던 영어를 딸래미와 같이하게되어서..

저또한 공부잘했구요..

앞으로 발판삼아

딸래미와 함께 영어공부 계획 잡으려구요~^^

 

정말 대단한 체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