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에 7살 딸아이와 3살 쌍둥이 아들들을 키우기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까지는 제대로 해준 것도 없구요..

그래도 종종 쑥쑥에 들어와 선배맘들이 진행온 길을 읽으며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곤 했는데...

마침 전에 들어 봤던 ABC eggs 체험단에 응모했는데... 너무나도 기쁘게 당첨이 되었네요..

큼지막한 그림과 색감은 어린아이도 쉽게 흥미를 갖을 수 있을 정도로 이뻤구요..

어느정도 파닉스간 되는 딸래미는 그래도 재미있게 CD를 들으며 책을 읽었구요..

"와... 이거 되게 쉽다....."

아이가 쉽다고 느낄 만큼 반복되는 음가가 자기도 모르게 익숙하게 될 정도였네요..

아쉽게도 너무 짧게 끝나버려서..

" 엄마 또 없어?" 딸래미의 아쉬워 하는 모습이 왜 이렇게 귀엽던지....

잘 챙겨 놓았다가 이제 두돌 된 우리 쌍둥이들도 활용해주려구요..

물론 우리 아들래미들도 누나가 보는 책을 옆에서 흥미갖으며 서로 보겠다고 ... ___

어린아이가 보기에도 그렇게 잼 나게 보이나봅니다.

ABC eggs 또 연결해서 공부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