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개월 전, 올레영어홈스쿨과 인연을 맺으면서 엄마표영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올레영어홈스쿨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정만큼은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엄마 찬영유주맘입니다.

올레영어홈스쿨 할때는 래슨플랜에 나와있는대로 말하면 되니, 영어회화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일상생활에서 부딪쳤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아들딸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사용하고 싶은데,

막상 사용하려고하면  ‘이럴 땐 어떤 표현을 써야하지?’ 하는 고난과 역경속에 쉽게 부딪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큰 고민을 안고 엄마표영어를 하던 찰나에,

평소에 매스컴을 통해 알게 된 홍현주 박사님이 저자인 [엄마표 생활영어 표현사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만나고, 차근차근 읽어가면서 [엄마표 생활영어 표현사전]만의 매력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엄마표 생활영어 표현사전]이 가지고 있는 매력들을 발산해 볼까요? ^^

학교 다닐 적, 나름대로 영어에는 자신이 있다고는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엄마표영어를 시작하는데, 손쉽게 사용하는 생활영어 표현자체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영어로 "잘 잤니?" 하면서 뽀뽀하면서 아침인사도 하고,

아빠가 출근하시면 "아빠 출근하신다. 인사하렴." 말하면서 아빠 배웅도 하고,

"얼른 와서 아침 먹자." 라고 말하면서 즐겁게 식사하고,

"간식먹자" 라고 말하면서 즐겁게 간식도 먹고,

엄마표영어 진행하면서 다른 그 밖에 표현도 영어로 말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습니다. 

그런데, 각 파트별로 구성되어 있는 생활영어 표현사전 목차를 보면서 느낀 점은

 꼭 필요한 문장이 모두 이 책 한 곳에 모여있었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내가 원하는 표현을 골라서 쓸 수 있으니 자신감이 생겼답니다.

이제 제 옆에는 항상 [엄마표 생활영어 표현사전]이 늘 함께 합니다.

찬영이와 엄마표영어놀이를 하다가 "아...이럴땐 어떤 표현을 써야 하지?" 하면서

표현사전의 목차를 보면서 이리저리 책을 뒤지면서 사용표현을 찾곤 한답니다.

또한 찬영이와 놀다가 "찬영아! 장난감 좀 치우자" 라고 말해놓고는,

또 생각합니다. " 이럴땐 영어로 어떻게 하지?" 하면서 또 뒤적거립니다.

그리고는 찾은 영어표현을 보면서 몇 번 반복하면서 혼잣말로 되내이면서

"Chanyoung, Let's put your toys away, together" 이라고 말하면서 치웠습니다. ^^

이렇게 작고 사소한 표현이지만, 하나하나씩 영어로 말하면서 반복해서 사용하다보면

어느새 집에서 사용하는 생활영어는 점차 늘겠지요?

[엄마표 생활영어 표현사전]의 책 두께는 자로 재어보니 3cm였습니다.

150만 쑥쑥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8000개의 생활표현을 총망라하여 정리해놓았으니 책 두께가 두꺼워질만 합니다. ^^

두꺼운 만큼 정말 유용한 표현들이 많이 나와 있으니, 이 책 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이 책의 표현만 확실히 익혀둔다면, 집에서의 생활영어 사용은 자연스럽게 될 것입니다.

또한 엄마표영어에 필요한 표현들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일종의 '공동 프로젝트'로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영어를 친숙하게 여기도록 쉬운 표현은 직접 말해보고 싶어하는 쑥쑥닷컴의 엄마들 여섯 명이 모여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엄마표 선배맘 6인이 참여해 공동프로젝트로 진행된 책이어서인지, 더욱더 알찬 표현들이 많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엄마들이 직접 아이와 부딪치면서 몸으로 체험하고 느낀 바를 토대로 만들어진 책이라,

더욱더 실용성 있는 100% 꼭 필요한 표현만을 골라서 담았습니다.

8000개의 생활표현이 그냥 파트별로 아무 의미없이 그냥 표현만을 적어둔 것이 아닙니다.

파트별 안의 각 제목별로 의미있는 연결 상황표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마치 한 편의 이야기 책을 읽는 느낌이어서 공부를 하면서도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연결되는 상황대사 영어표현으로 익히게 되면,

기억속에 더욱더 오래 남게 되고, 외우기가 쉽다는 것은 다 아시겠죠? ^^

파트 1. 우리 가족의 하루

파트 2. 매일 쓰는 칭찬과 잔소리

파트 3. 엄마랑 놀자!

파트 4. 영어로 표현해보자

파트 5. 상황별 생활회화

파트 6. 주말과 기념일

파트 7. 아이에게 영어 가르칠 때 필요한 영어표현

파트 8. 연령별 영어표현 : 태어나서 초등까지

파트 9. 원어민 선생님과 의사소통

[엄마표 생활영어 표현사전]의 파트별 제목입니다. 제목만 봐도 아시겠지요?

파트 8 에서는 태어나서 초등까지 쓰는 연령별 영어표현이 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영어를 쓸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습니다.

저희 7개월된 둘째한테도 쓸 수 있는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써 볼 수 있네요.

조금 어려운 단어와 숙어 표현이 친절하게 부가적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따로 사전을찾아 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참 좋습니다.

숙어표현도 이렇게 제시해놓으니, 다른 문장을 만들어 응용할때 참 좋을 것 같습니다.

15만의 쑥쑥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8000개의 생활표현을 총망라하여 정리해놓았으니,

생활에 필요한 모든 영어표현들이 거의 대부분 이 책 안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흔히 집안에서 볼수 있고, 일어날수 있는 모습들에 관한 영어표현들은 물론 이 책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족의 하루, 매일 쓰는 칭찬과 잔소리, 엄마랑 놀자, 영어로 표현해보자,

상황별 생활회화, 아이에게 영어 가르칠 때 필요한 영어표현 등의 파트가 있습니다.

또한,  [엄마표 생활영어 표현사전]은 '주말과 기념일', '연령별 영어표현(태어나서 초등까지)',

심지어 '원어민 선생님과 의사소통'에 관한 파트가 있어 다양한 주제의 생활영어표현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주제로 제시되어 있으니 우리집에 꼭 필요한 맞춤형 생활영어를 골라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이 한권의 책을 마스터하지는 않았지만,

일주일 동안 [엄마표 생활영어 표현사전] 책을 부지런히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이 책만 제대로 마스터한다면, 다른 기본적인 생활영어를 쉽게 응용해서 구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000개의 생활표현이 담겨있는 책! 거의 책 제목대로 사전 수준입니다.

이렇게 사전을 옆에 두고 생활한다면 충분히 다른 생활영어 표현도 충분이 응용이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엄마표 생활영어 표현사전]은 생활영어 표현만 담고 있는 책이 아닙니다.

엄마들이 관심있어하는 영어학습법에 관한 '엄마표 영어 4단계 로드맵'도 제시해주고 있어서

어떠한 단계로 내 사랑하는 자녀에게 영어를 접해줘야 할 지 큰 방향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영어 제시한 틈틈 사이로 좋은 팁! 같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좋은 책도 활용을 못한다면, 아무 쓸모가 없고 가치가 없을 것입니다.

지은이가 의도한 대로 야심차게 준비한 책! 그러나 독자가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른다면 정말 슬프겠지요?

그러나...[엄마표 생활영어 표현사전]은 엄마들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관한 방법을

3단계로 친절하게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저한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step 1. 아이랑 영어할 때 모르는 표현 찾아보기

step 2. 궁금한 표현 아이가 직접 찾아보게 하기

step 3. 온 가족 영어회화 연습대본으로 활용하기

맞습니다!!

[엄마표 생활영어 표현사전]도 사전이니, 아이가 어리다면 같이 찾아보면서 표현을 익혀볼 수 있고,

아이가 한글을 떼고 영어 파닉스를 어느정도 공부했다면, 궁금한 표현을 직접 찾아보게 하는 방법도 너무나 좋습니다.

궁금한 표현을 직접 찾아본다면,  아이 머리속에 더욱 오래 기억이 남겠지요? ^^

또한 온 가족 영어회화 연습대본으로 활용한다면, 정말 매일 저녁 신나는 연극마당이 펼쳐지겠는걸요? ^^

이 책에는 본문 전체가 녹음된 총 10시간 분량의 녹음한 MP3 CD가 부록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냥 책에 나온 대본대로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전문 네이티브 성우들이 실감나는 연기를 드는 재미를 더하니,

녹음한 내용이 귀에 쏘~옥 쏘~옥 들어옵니다.

녹음한 MP3 CD는 엄마표영어의 흘려듣기 및 집중듣기 교재로도 활용이 용이합니다.

책 중간 중간에 [쏙쏙 들어오는 Tip!]이 있어서 더욱 생활영어표현 활용을 풍성하게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서, '옷 고르기' 부분에 관한 생활영어표현이 적혀 있는 곳 밑부분에

[쏙쏙 들어오는 Tip!] '옷의 종류' 대해서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시 한번 옷의 종류를 되새겨보면서 곱씹어보면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는 '영미권에서 흔희 쓰는 각종 단위들',

'미국에서 쓰는 생활 속 단위들'이 알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책의 배경지식을 더욱 많이 쌓으면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으로 하루 한장면씩 역할놀이를 하며 대화연습을 하여도 좋습니다.

책 속에 제시되어 있는 엄마, 아들, 딸 아이콘을 따라 자기 역할을 정해 매일매일 대화 연습을 한다면,

온 가족의 생활회화 실력이 가랑비에 옷 젖듯이 어느새 훌쩍 자라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것이라고 나와았습니다.

저 역시 찬영이가 좀 더 큰다면, 온 가족이 둘러앉아서 역할놀이를 해보고 싶습니다.

그럼, 아이가 아직 어리다면, 역할놀이를 그냥 포기해야할까요? ^^ 아~~~니죠!!!

아이가 좀 어리다면, 저처럼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상황을 만들어서 이렇게 엄마, 아빠, 찬영이 막대인형을 만들어서

책 속에 나온 표현을 상황극처럼 연출해서 엄마표이야기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우리 찬영이의 반응!! 꽤 폭발적입니다.

^^ 엄마, 아빠, 찬영이 얼굴이 직접 들어간 막대인형이다보니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