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 자꾸 아프고 한글쓰기도 힘들어하던 아이라 학교 적응겸 해서 영어 듣기만 하고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았어요...
지금 파닉스 공부하고 있는데 며칠전에 alphabet sounds를  마치고 이번에 파닉스 쇼로 short vowels을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Phonics show 2권은 본책과 하이브리드 CD2장, 워크북, 리더스와 오디오CD 1장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단모음 a,e, i, o,u 가 각각 2챕터씩 총 10챕터로 이루어져 있고 지금은 매일 본책과 워크북을  번갈아 가면서 공부하고있어요..리더스는 워크북 마친 후 CD를 틀어주면서 귀에 익히도록 하고 있어요..

책을 펼치면 처음 만나게 되는 부분인 sing along으로 단모음을 익히고 단모음과 글자를 조합해서 소리를 내도록 되어있는데 이런 접근이 아이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수있었던거 같아요.

chant along에서는 눈과 귀, 그리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단어를익히게 되어있는데 울아들~~역시 스티커에 열광하네요~~ㅎㅎ

이것은 리더스인데~~각 단원별 공부를 마치고 난후 리더스를 읽으면서 문장속에서 배운단어를 찾아가며 읽는 재미가 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더군요...

스스로 손으로 짚어가며 읽으려 하는 모습이 보여 놀라웠답니다~~ㅋㅋ

그리고 워크북에서 반복적으로 단모음과 단어를 복습하면서 다지기 공부가 되어 효과적인거 같아요.

학습할 내용이 그리 많지 않아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공부할수 있겠더라구요...

이 워크북의 매력이 바로 스스로 소리내어 읽게도와준다는 점이예요...

따라 쓰기를 소리내어 하고 매칭시키는거, missing letter를 찾아서 쓰는것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금새 단어랑 친해질수 있더라구요.



본책의 unit 1을 열심히 공부하는 울아들의 모습이랍니다~~

소리내어 읽으면서 공부하네요^^

그리고 워크북은 복습용이라 그런지 후다닥~~해버리네요..ㅋㅋ

리더스는 처음에 CD를 들으면서 따라 읽고 그림보며 유추하고 아는 단어 나오면 먼저 읽기도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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