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교육 유초등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 빌드앤그로우가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을 위해 발간한
파닉스쇼(Phonics Show) 체험단 모집 50인에 당첨이 되어 며칠간 엄마표 공부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파닉스쇼 체험 후기에 앞서 먼저 파닉스쇼 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파닉스쇼의 기사를 인용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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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 쇼 시리즈는 영어 읽기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가 알파벳 기초 음가부터 짧은 스토리 읽기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로
영어 철자의 발음 규칙과 스펠링을 정확히 익힐 수 있도록 반복 학습을 제공한다.

특히 교재별로 미국 교과과정에서 사용하는 읽기 능력 수치 지표(WCPM: Word Correct Per Minute)를 제시해 매 학습 단위마다 읽기 속도와
정확도를 과학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교재를 대표하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영어 학습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미국 현지 성우와 가수들이 참여한 노래와 챈트, 단어 게임을 수록한 오디오 CD 등을 제공한다.

파닉스 쇼 시리즈는 1권 알파벳(Alphabet Sounds), 2권 단모음(Short Vowels), 3권 장모음(Long Vowels), 4권 이중모음·이중자음(Double Letter Sounds) 등 총 4권의 교재로 구성되며
기본 교재인 학생용 교재(Student Book) 이외에 워크북(Workbook)과 스토리북(Readers)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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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되어 있듯이
교재 구성이 단순한 단어 학습에 그치지 않고 스토리북을 읽음으로써 리딩까지 연계 교육이 가능하도록 알차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파닉스쇼 체험단에게 온 책은 시리즈2 - 단모음 이었는데요
책을 받아들고 첫 느낌은 아 기존에 보던 교재와 뭔가 다르다 였습니다.

우선 단모음의 Sounds 에 대해 원리를 가르쳐 주는 교재는 지금껏 본적이 없었는데
파닉스쇼에서는 Sounds에 대한 원리가 맨 처음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Can 이라는 단어를 보면
지금까지 우리 아이가 보던 책에는  a 모음은  '애' 소리가 난다. 라고 하고
Can 과 비슷한 단어들을 주욱 열거해 놓은게 다였는데
파닉스쇼는 a + n = an 이것은 a의 '애' 와 n 의 '은' 소리가 합쳐져서 '앤' 으로 소리나므로 Can 은 ㅋ+ㅐ + ㄴ = 캔 이라고 읽는다
라고 설명이 가능하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이지만 이제 막 파닉스 공부를 시작해서 겨우 A-Z 한번 진도 나간
우리 딸아이에게 이 교재는
파닉스 공부를 마무리 해주는 결정체가 되어 주고 있답니다.

기존엔 스마트 파닉스 책으로 공부 했었는데
스마트 파닉스는 영어 선생님들이 설명하면서 가르치면 좋은 교재이지만 엄마표로 하기엔
Guide가 부족해서 마냥 따라쓰거나 한번 읽거나 였는데

파닉스쇼는 영어를 잘 못하는 엄마들도  Student Book 과 CD만 활용하면
엄마표 교재로 더할나위 없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또 한가지 강점은

단모음에 대한 학습 이후 바로 짧은 동화로 리딩 연습을 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Readers 교재로 파닉스 공부한 내용을 충분히 활용하여 읽기 학습까지 가능하니

따로 짧은 동화를 찾아 헤맬 필요가 없더라구요

디카 수리중으로 딸아이의 리딩 동영상을 찍지 못한게 아쉬운데

아직은 60% 정도 틀리지만

파닉스쇼로 공부하고 바로 리딩 연습을 하니

배운대로 음절 하나하나에 발음을 신경쓰면서 읽으려고 하네요

지금까지 접한 파닉스 (씽*, 스마*, 런투*) 를 뛰어넘는 최고의 교재라고 감히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