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처음 받고 열심히 읽었습니다. 앞 부분 조금 읽다가 마음 잡고 오전 시간에 다 읽고 워크북을 풀었습니다. 온라인으로 독후 활동 하는 것을 즐겨서 인지 아이는 집중해서 열심히 문제를 풀었습니다.

1단계에서 책의 내용에 대한 퀴즈 문제 푸는 게 있었습니다. 아이가 재밌게 했어요.20문제나 있었지만 책이 두꺼워서 아주 많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2단계는 새로운 방법인 것 같은데 소설의 주제와 연관된 재미있는 영상을 먼저 보고 댓글 형식으로 찬반 토론을 제공하는 양식입니다.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단계를 잘 했다면

3단계는 어렵지 않게 했을 것 같습니다. 3단계는 책과 관련된 기사를 읽고 Writing 을 하는 과정입니다. 소설과 기사 (Article)를 연관지어 글을 쓰는 방식은 단지 책을 요약하고 본인의 생각을 쓰던 방식과는 새로운 시도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쓰기를 즐겨하는 4학년 아이는 매우 흥미로워했답니다.

4단계는 책에 관련한 동영상을 보면서 5문제를 풀고 내용을 점검했습니다.

마지막 5단계에서 단어 퀴즈를 했습니다. 책에 있는 단어를 10문제 풀 수 있는데 바로 뜻 맞추기가 아닌 영어 문장에서 유추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앞의 여러 단계를 거쳤기 때문에 단어 이해도 더 잘되고

책의 내용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해 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한참 챕터북에 맛을 들이고 묵독을 즐기게 되면서 즐겁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단계와 3단계는 점수는 나오지 않고 1,4,5 단계에서는 점수를 제공했습니다.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한 덕분에 이해 하는 퀴즈 문제는 매우 높게 나왔고 평소에 약했던 어휘부분도 새롭게 짚어나가면서 학습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균 80점이 넘었습니다.

체험단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회가 되면 또 해보고 싶습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 하기에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험한 책과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No TALKING'이라는 책에 대한 평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