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우리아이는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영어책을 쉽고 편하게 읽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유치원때보다 분야가 다양해지지도 않을 뿐더러 글자수가 늘어나면서 영어책읽기가 더더욱 쉽지 않더라고요.

학원에서는 책읽기보다 문제 풀이나 문법에 집중하다 보니 책읽기가 소홀해지는 것이 당연해지는 것이 사실

이죠!

이 사이트를 접했을때  광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책의 종류도 기존의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저학년 수준이 아니었고 또 두꺼운 책에 대해 문제풀이까지 있어서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아주 간다하고 짧은 체험이었지만 이 사이트의 시스템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난 후 책에 대한 내용파악 문제를 풀고, 짧게 영화의 한 장면을 보고 몇개의 문제를 푼 뒤 어휘를 체크하는 과정으로 독서후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문제가 아주 쉽거나 성의 없는 문제가 아니어서 좋았고 어휘문제도 단순히 단어 뜻만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unit이 너무 적었고 문제양이 적어서 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좀더 세분화되서 문제를

풀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아이가 책을 늦게 읽고 체험기간 막바지에 활동을 해서인지 오답 확인이라든지 점수 확인이 안되서 답답은 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가 추리소설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체험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책을 읽고 수행을 하려 했던 점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집에서,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 확인 작업을 할 수 있고 포인트와 같은 보상물이 주워져 아이들이 자극을

받으면서 자기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