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3학년 여자아이인 지원이와 유진이를 데리고 시작했어요~

그렇잖아도 영어학원 문제때문에 여직 골치를 앓고 있었기에...집에서 해 줄 수 있는 영어교재를

 알아보던 중이였거든요~ 로제타 스톤 토탈리를 알아보던 중~ Rigby star 체험단에 선정 되었답니다.

일단 받자마자...오디오 CD를 며칠간 그냥 틀어 두었어요.

어느날엔가 "엄마...뭐라는 거야?"라며 관심을 보이기에...페이퍼북을 조심스레 내밀어 보았답니다.

ㅎㅎㅎ~ 그런데 왠걸~ 짜증스러워 할 줄 알았던 아이가...책을 들고 소리를 들으며 집중을 하더라구요~

세 아이가 쪼르륵 나란히 엎드려서는 책의 내용을 탐색해 보는 중이랄까요?

뭐...그림을 통해 일단 내용을 탐색해 보려는 것일수도 있지만요~

워크북이 들어있지 않아 조금 아쉽긴 했지만, 구매를 하면 이용할 수 있으니...뭐...

그리곤 컴퓨터를 켜고 동영상을 보여 주었지요~

마지막으로 북아트를 이용한 독후활동을 했어요. 엄마가 북아트 강사라 해도...

수업을 받는다던가 하는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했음에도 불구~ 어깨넘어로 배운...테크닉이...푸하하하~

sid의 머리에 껌을 붙인 robert의 머리가 없어져 버릴정도로 잘려진 것을 보고...

통쾌함에 다같이 깔깔 웃기도 했어요~

나중에라도 책을 다시 읽으며 조금씩 Cut 할 수 있도록 머리카락을 일단은 조금 길게 붙이도록

했답니다. 첨엔 "왜?"하더니..."나중에 읽으면서 가위로 너도 잘라보면 어떨까?"

했더니...바로 O.K하는 울 단순하고도 명료한 따님~ㅋ 입니다.

몬스터를 밀 복사해 둔다는 것이...깜박 해 버려...일단 급한대로...캔버스지에

몬스터를 그리고 눈송이를 하나 더 잘라...책을 만들라 했어요~

너무 FM인 울 따님들~ 다른 색으로 칠해도 될것 같은데...

Snow Monster는 연한 하늘색이여야 한다고 하네요.

나중에 책을 읽으면서 그때그때 느낀점과 관련 사진들을 터널북안에

집어 넣을 수 있도록 남겨두기로 했어요~두고두고 장기적으로 독후활동 하려구요~ㅋㅎㅎㅎ

체험단 선정이 되었을때도 정말 기뻤지만, 이렇게 활동을 하고 보니 더욱더 탐이 나네요~

RIGBY Stat와 함께 라면 홈스쿨링이 더욱더 쉽고 재미있어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영어를 공부라 인식하지 않고 놀이라 인식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