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닉스를 떼고.. 겨우 더듬 더듬 읽고 있는 아이를 위해...

신청했느데... 체험단에 당첨되어... 너무 기뻤네요..

level3의 Sid and the haircut과 level4의 The Snow Monster였어요..^^

 

Sid라는 개구장이 남자아이 캐릭터가 굉장히 재미있을것 같았고..

모든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Monster가 소재가 되어... 흥미를 확 끌고 있었다.

 

 

 

일단 RIGBY STAR는 일단 까페(http://cafe.naver.com/rigbystar.cafe)에서 동영상활용을 먼저하고..

시디와 책을 이용한 스토리 듣고 읽기를 한후.... 독후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워크북은 보지 못해..어떨지 모르겠지만..

워크북을 통해 내용을 한번더 확인한후 독후활동을 한다면... 더욱 견고한 학습이 될것 같아요..^^

 

 

안내서를 통해 확인한... RIGBY STAR의 구성은 참 체계적으로 보였습니다.

 

 

 

책을 그림으로 먼저 보면서 내용을 짐작하고...

시디로 들으며 흘려듣고..

 

 

 

엄마와 함께 한줄한줄 읽어보기도 했어요..

Sid라는 재미있는 남자아이 캐릭터때문에... 아이가 깔깔 웃으며..열심히 보더라구요^^

읽기가 끝나고.. 내용을 충분히 알고... 또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눈후..

처음부터 뜯어보고싶어하던 독후활동을 열었습니다..^^

 

 

 

짜잔..~~

 

 

머리카락을 너무너무 신기해하며...즐거워하네요..

 

 

 

자신이 barber가 되어 가위질도 하며 Sid의 머리를 손질해주네요..^^

 

 

 

머리 손질이 끝나니까...

눈, 코, 입...이쁘게 그려주고...

가운도 예쁘게 그려주네요..^^

이렇게 Sid and the haircut을 끝냈구요..

 

 

 

 

 

 

두번째는 The SnowMonster...

 

Monster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왠지 기운없어보이고 겁먹은듯한 표정의 그림은 왜그런지 무척이나 표지부터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역시 읽기, 시디듣기를 통해... 내용을 파악한후...

독후활동을 시작합니다..^^

 

 

 

작은아이가 하고있는데..

자기는 왜 안시켜주냐며... 성화를 부려대서....큰놈이 함께 시작했어요.

 

 

 

 

 

열심히 들여다보며... 책의 내용을 생각하며.. 또다른 독후활동 book을 만들어보았네요.

 

 

 

두권을 다 활동해보고난 느낌은...

레벨 3,4는 어느정도 파닉스를 다 익히고.. 한두줄의 글밥을 더듬더듬 읽는 우리 아이들에겐 그냥 던져주기엔 조금 버겁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디로 듣고 함께 읽어보고.. 독후활동으로 북아트를 하고 난후에는..

내용이 머리속에 완전히 들어가서 인지...

쉽게쉽게 읽어내려 가더라구요...

물론 몇번 읽은게 있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독후활동을 통해... 내용이 확실히 인지되어서인지...

내용을 음미하면서 읽는듯 했어요...

 

 

워크북을 보지 않아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워크북까지.. 중간단계에 넣어서 해본다면..좋을꺼같아요.

RIGBY STAR를 통해 영어책을 즐겁게 읽을수 있었어요....

 

 

다른 책을 읽고나서도 읽은후엔.. 그림을 그리고 색종이로 무언가를 오려붙이고..꼭 무언가를 해보려고하네요...^^

 

 

근데.. 처음 독후활동 팩을 열었을때..

사실.. 뭘 어찌해야할지.. 저는 좀 감이 안오더라구요...

근데 아이들은 나름 이것 저것 생각하더니 자기들 나름대로 무언가를 하긴 하던데..

본품에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안내 가이드같은게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