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영어교재를 보지만,

접할때마다 한가지 두가지..아쉬운 점들이 보여요.

 

 

얼마전에 만난 교재도 여러단계가 있는게 아니라서

그저 cd가 읽어주기만하는 거라서,

차라리 그럴바에는

그냥 스테디셀러인 옥스포드 책들이나 사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의외의 곳(쑥쑥)에서

7세 레나에게 딱 맞는 새로운 영어교재 만났습니다.

 

레나도 한 권을 읽어보자,

다음 권도 넘 궁금해서 찾아보는 중..^^

 

 

그림도 이쁘고, 문장도 짧고, 반복되는 음률도 있고, cd도 있고,

무엇보다~ 레나와 제가 좋아하는 독후활동세트가 들어있네요..!!!

 

 

 

영어책과 미술놀이 세트가 만난 교재...!!

 

< Rigby star > 입니다..!!

 

 

 

 

스토리북 한권, CD 하나, 독후활동을 할 미술놀이 세트

 

이렇게가 한 권 세트인 이 책..!!

색다르지 않나요?

 

 

전 쑥쑥의 서평이벤트 참여로

현재 2권의 책만 있지만, 정말 욕심나는 책입니다..!

분명, 아이들에게 엄마들에게 대박 날 책일거에요..!

 

 

여러가지 교재들의 장점 , 단점들만 추리고 보완해서 나온 느낌이에요.

영어에 필수인 동영상수업 / 스토리북 / CD / 워크북 를 포함하고,

한글책에서 꼭 필요한 독후활동, 요즘 엄마들이 열을 올리는 독후활동까지 들어있어요.

 

 

영어 스토리북 / 파닉스 연계 스토리북 / 영어책 독후활동 / ringby star / 7세 영어책

 

독후활동재료까지 미리 들어있다는 것만으로도

획기적인 < Rigby star > ..!!

 

이름이 부르기 조금만 쉬웠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넘 마음에 듭니다^^

 

 

 

 

레나에게 2권의 책 중 한 권을 선택하라고 해서

CD를 함께 듣고, 읽어보았어요^^

 

 

 

 

마지막 장...다른 친구가 앉은 모습을 보는 레나,

이발사 아저씨가 머리를 어떻게 잘랐을까? 했더니

 

머리카락이 하나도 안남게~~ㅎㅎㅎ

 

난감한 표정입니다..ㅎㅎㅎ

이런 이발사 아저씨는 처음 보는 레나,

스토리북 내용에 당황했나봐요..ㅋㅋㅋ

 

 

 

레나가 읽은 책은 <SID AND THE HAIRCUT> 란 책이에요.
SID가 엄마와 이발소에 갔을때 일어나는 에피소드.

  

 

신문을 보면서~ 이발사의 말을 듣지 못하는 엄마

 

" A little bit shorter " 라는 말을 하다보니

우리 sid의 머리는 하나도 남아있지 않네요..ㅍㅎㅎ

 

 

이렇게 스토리북은 재미가 있어야죠..!!

일상과 접목된 이야기인데도,넘 재미있잖아요?^^

 

 

 

이 책이 좋은 점은 또 한가지,

영어전문가들이 만들어냈다는 티가 팍팍..! 난다는 겁니다.

 

스토리북을 그냥 뚝딱 만들어내고 알아서 해라~~~

 

이게 아니라,

책읽기 전, 후 에 해야할 것들을 다 일러주고 있어요.

 

  

 

< 책을 읽기전 before reading >

파닉스 음들을 가르쳐주기

그 음과 연결된 책 속 단어들이 나와있어요.

 

 

< 책을 읽고 나서 after reading >

책내용을 이해했는지 물어보는 질문들이 구체적 문장으로 나와있습니다.
그록, 페이지를 구체적으로 언급해주면서 <그림 추리>를 해보라고 하네요.

그림을 보여주면서 어떤 문장이 나왔었는지 말이죠~!

 

 

이런 간단한 tip도 있고 없고만 상당히 중요해요.

스토리북들은 사실 엄마가 엄마표로 해야하기 때문이죠.

전문가들의 이런 tip들로 저 같은 엄마들은 많은 고민을 덜게되잖아요~!

 

 

 

 

 

** 독후활동지 활용 **

 

그럼, sid and the haircut을 읽었으니,

그럼 부록 독후활동 해볼까요?^^

 

하나의 팩으로 포장된 독후활동 재료들

 

미장원을 만드는 것처럼, 되어있어요.

손님의 얼굴을 꾸미고, 빗과 소품을 보관하는 서랍장도 만들구요^^

 

7세인 레나는 워낙 만들기도 좋아하지만

이런 독후활동도 빠짐없이 하는 스타일이랍니다.

 

그래서 책내용도 더 잘 기억하는 편이지요.

 

 

 

열심히 붙이고~ 그리고~

 

"미장원에 있던 sid를 만들어보자~!"

 

 

 

꼼꼼하게 이곳 저곳을 붙이고는

"엄마, 나중에 me 모습을 만들어도 되요?" 합니다.^^

"of course~!!"

 

자, 완성된 미장원입니다^^

sid 같나요?ㅎㅎㅎ

 

 

이런 작은 붙이기 활동이어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고

확실한 기억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어요.

 

 

 

 

독후활동을 하고 나니,

레나 이 책에 대한 애착이 더 생겼어요^^

 

다른 책 독후활동도 얼른 하자고 합니다.

레나야~ 그래도 책을 듣고 읽고 한 후에~하자~ㅎㅎㅎ

 

 

 

** 스스로 독후활동 **

 

파닉스를 배운지 3달쯤 되었을 레나.

이제 3글자 단어들을 읽고, 4글자 단어들은 띄엄띄엄읽어요.

 

그래서, 제목이 간단한 sid 글자를 보더니

자기도 비슷한 글자들 안다고 보드에 써봅니다^^

 

 

먼저, 책 제목을 보면서~ 한줄식 써보더니,

 

 

 

나중에는 중간에 i 가들어간 단어들을 앞뒤 글자 바꾸어가면서 쓰네요^^

 

 

정말 많은 책들이 쏟아져나오지만,

제일 좋은 책은

 

어렵지 않고 쉽게 쉽게 기초를 다지는 책,

아이가 스스로 보고자 하는 책,

엄마가 함께 해주기 좋은 책 입니다.

 

특히 파닉스를 진행할때는 더욱 더..!!

 

 

 

 

파닉스를 시작하면서 읽기까지 병행가능한 < Rigby star >

주변에 추천할거에요.

이름만 좀 더 쉬웠으면~~ 외우기 좀 어렵네요..ㅎ

 

 

 

 

정말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는 엄마로서,

꼭 갖고 싶은 영어스토리북 목록에 이름 올려놓습니다^^

 

 

이 책들이 있다면,

제대로~~ 한바탕 ~~~!!!

엄마표 영어진행 가능할 것 같아요.

wish list에 꾹~ 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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