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때 튼튼영어 알게되어

6개월씩 2단계까지 했었어요..1년동안

영어에 많이 흥미있어하고

선생님도 잘한다며 응원해주니 자신감가지고

홈스쿨을 했구요..실제로 파닉스도 모르는 아이가

책을 혼자보고 읽길래 녹음해서 선생님께 책읽기를 과제제출하기도 하구요

진짜 재밌어 했는데..아이는 너무 좋아했지요..

근데

연상영어 효과를 기다리기엔 어린나이에 과중한 교육비 부담이..

그.래.서~! 엄마표 영어..생활에 활용되는 영어를 찾고 있는중에 이 체험단 모집을 보고 신청했답니다.

상자보고 놀랐어요 매력적인 상자..열어보니

책이랑

엄마 스쿨링 도움교재파일과 워크북(활동자료)가 복사본이 들어있었어요..

우선 교재(까망표지의 무지개물고기)를 펼쳐보고 또 놀랐어요.

교재가 국내교재랑 느낌이 달랐어요.

유아교재라고 너무 유치하고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잡다한 관심거리를 넣는

시중 교재를 많이 보게 되는데

이건 깔끔한 개념이해를 돕는 집중해서 생각하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아이에게 .....??

부담스런 영어문자만 잔뜩있는 듯한 느낌이었지만

동영상을 틀어주면서 와~ 또 놀랐 답니다.

아이가 처음엔 생소해서 멍~해 하더니 진짜 컴퓨터속 선생님을 따라하네요..

그리고 관심있게 단어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고..

진짜 신기했어요^^*~

엄마 참고교재엔 단어에 대한 깔끔한 해석..아이에게 필요할때 빠른 참고가 되서 좋았어요.

왼쪽4문항에 연필자국 보이실라나..

아이가 동영상 보고 혼자 답했더라구요.

처음엔 쉬운 수학이라 다음 레벨신청할걸 했답니다.(ㅋ자만심)

그런데 수학개념을 아는상태에서 영어를 덧붙여 자신감도 키울수 있고

우리나라 수학교재하고 다른 방식으로 개념접근을 하고 있어서

아이에게 창의력이나 재밌는 논리로 풀어가는 방식이

호기심이 가게 되었답니다...며칠동안 아이에게 꾸준히 시켜보고

아이와 호흡이 잘 맞다면 정말 구매해서 쑤~욱 쑥 영어를 키워볼까 합니다.

정식으로 구매하면 활동자료(워크시트)와 교구도 있다고 하니까 기대되기도 하구요.

믿음가는 영어교재였습니다..다른 시중교재처럼 생뚱맞은 이야기로 영어를 풀어가지 않고

자신이 조금알고 있는 수학개념을 영어발음으로 익히니 흥미있는 거 같아요.

처음 교재상자 받았을 때

와~ 예쁘네..교재만 있고..교구와 활동자료도 없고(일부복사본有)..

엄마 가이드북도 없고(복사본有).. 우리아이 수학레벨보다 너~무 쉬워보였고(얕잡아봤다고 해야할까ㅋ)

실망감이 있었답니다..체험단 신청 처음이었거든요..^______^ ;;

그런데 실제로 아이와 교재+동영상+참고자료.....해보니

부끄러움과 영어에 대한 희망을 보았답니다.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일정시간에 학습분위기만 만들어주면

꾸준히 실천도 가능할 듯 싶어요..

처음 체험단 신청이었는데 뽑아주셔서 감사하고

짧은 자료지만 큰 감동이 있어 좋았답니다......딴 엄마들 알면 엄마표영어 feel 이 오실걸요~~

미국 교과서 채택해서 홈스쿨 가능케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결과는 제몫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