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책읽기를 시키면서 보니 이전에 공부했던 파닉스 부분을 많이 잊어버린 것을 보고 어떻게 다시 접근해야하고 쓰기 또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던 차에 easy sight  Words을 보고 체험신청을 했어요.

목차입니다. 저희 아이한테는 그리 생소하지 않은 듯한 단계인 듯 싶어, 목표를 유창하게 읽으면서 쓰기까지 잡았습니다.

먼저 한 Unit에 Story가 있어 그림 밑에 지문이 있어 아는 단어 읽어보면서 그림을 보며 매치하여 문장을 읽습니다. (다른 분들이 Unit1을 많이 올리셔서, 저희 아이는 동물을 좋아해 Unit 10으로 소개합니다.)

CD를 들으며 눈으로 보고 따라 읽게 했어요.

다음으로 sight words를 따라쓰고 빠진 스펠링을 채워 넣습니다.

이번에는 본문에서 나왔던 문장과 그림을 매치하고 문장에서 빠진 단어를 채워넣어요. 위의 빠진 스펠링에서 좀더 발전한 단계이지요.

다음으로는 단어를 쓰고 문장에서 그 단어를 찾아 동그라미를 칩니다. 그리고 뒤 섞여진 문장을 다시 올바른 순서대로 고쳐 쓰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배웠던 sight word를 찾는데 저희 아이가 제일 좋아해서 저희는 본문을 읽고 먼저했어요. 그리고 CD를 들으면서 딕테이션을 하는 것으로 한 과가 끝납니다. 

이렇게 한 Unit를 끝내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아 매일 조금씩하면 읽기를 위한 작업은 될 듯합니다. 저는 여기서 나온 단어나 문장을 다음날 받아쓰기를 시켰는데 잊지않고 기억을 하더군요. 이책을 발판으로 쓰기도 진행해 볼려고 합니다. 열심히 읽고있는  Liz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