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미국에 프리스쿨을 일년 다니고 귀국을 했어요..듣고 말하는건 조금 되지만, 읽는건 아직 안되어서 엄마인 제가 집에서 파닉스를 가르치고 있는데, 글을 깨치는 과정이 쉽지는 않더라구요.왜냐하면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답니다.저도 영어공부를 계속 하고 있고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이 아이들 책을 이거저거 사서 시도해 보고 있는데, 많은 책들이 저희아이가 지루해 해서 꾸준히 하기가 힘들더라구요..양이 많거나 지루하거나..미국에서 사온책들이 좋을거 같아 그 책들로 공부하면 확실히 아이가 지루해 하고 심지어 졸기까지...그래서, 우리아이의 성향에 맞게 눈의 들어오는 디자인과 활자, 직접 써보면서 익히고 너무 복잡하지 않고 쉽게 이해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책 찾기가 쉽지가 않았답니다. 특히, sight word는 어떤 규칙이나 이런거 없이 외워야 하는 것이라 아이가 더욱 지루해 하지요..저는 3권을 신청해서 받았는데 1,2권도 구입할까 합니다.미국 파닉스 책의 장점을 그대로 채용해서 활용했구요..단어찾기를 특히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그리고 하루에 한챕터씩 꾸준히 할수 있게 되어 있구요..cd까지 있으니 엄마가 영어를 못하거나 발음이 안좋더라도 충분히 할수 있을것 같아요. 이 책 3권이면 sight words는 왠만큼 알수 있게 되니 reading할때 튼튼한 믿밭침이 될것 같아요..지금 받은지 일주일 조금 넘었는데 거의 다 공부했어요..좋은 책 감사합니ㅏ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