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살인 둘째 예원이에게 영어공부를 해줘야하지 않을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언니로 인해 늘 집에 cd가 흘러나오고 책 읽는 모습을 지켜본 예원인

흉내를 곧잘 낸다.

영어책을 들고 나름대로 혀를 굴러가며 흉내를 낸다^^

간단한 사물 단어도 알려주면 곧잘 따라하기도 한다.

20개정도이상은 단어를 아는것 같다.

소리도 기억하는것 같다. 아직 따라 말하지는 못하지만 소리에 대해선 귀가 열리고 있는 중아닌가 싶다^^

늘 들어가는 쑥쑥에서 해법 키즈체험단을 뽑는다기에

밑저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신청을 해봤는데...

우리 예원이게 복이 많은지 체험단에 선정이 되었다.

우선 구성품을 보면,

리더팬과 세권의 본문 책이 있다.

세권의 본문에 책에 딸린 워크지와 단어카드 파닉스카드가 있다.

구성품은 너무나 알차고 활용하기 좋다.

세권의 본문책과 cd...그리고 dvd

각 단어카드에 붙일수 있는 스티커와 카드들이다.

개인적으로 맘에 든 파닉스 카드이다.

카드를 앞뒤로 이용할 수있고 계속 공부를 이어서 한다면 알파벳 파닉스가 완성될 것 같다.

좀더 자세한 내용설명을 붙여보면 다음과 같다.

다음은 dvd한장면인데....본문내용을 케릭터가 신나는 율동과 리듬으로 불러주고 단어공부와 액티비티를 볼 수 있어 좋다.

예원이같은경우 세권의 책중 my family is sleeping 만 좋아해서 이책을 많이 반복해서 봤다.

다른책은 예원이가 따라하긴 좀 어렵고 문장이 길었다.

하지만 1권은 예원이가 잘 따라 읽는다.

dvd를 가리키며 "i'm so hngry"할땐 기절할뻔 했다^^

계속 반복되는 문장이다보니 4살이지만 기억하고 따라하는걸 보고 너무 대견스러웠다.

이번 체험단에 선정되어 체험하면서 느낀건

어릴수록 계속 영어소리와 책에 노출을 시켜주면 반드시 효과를 본다는것이다.

예원이가 문장으로 말하기는 이번 체험을 하면서 처음이었다.

계속 단어위주로 공부했던 방법에서 간단한 문장으로 바꿔서 해줘야 겠다는걸 알게되었다.

그럼 의미에서 이번 해법 키즈체험단선정에 되어 너무 고맙고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