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측의 사정과 가족여행으로 교재를 좀 늦게 받았습다.

울 딸은 8세 초등 1년생입니다. 영어는 재밌어라 하는 편인데 오렌지 레벨을 주셨어요.

어려운 것 보다는 쉽게 느껴지는게 나을 것 같았습니다.

역시 생각대로 아이는 받자마자 책을 펼쳐보더라구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역시 reader pen이었습니다.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정말 갖고싶었다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차마 이후의 일은 말하지 못했습니다.

첨부터 교재펴고 펜들고 마구마구 찍어가며 읽고 따라하고 했습니다.

거의 외울 정도가 되었을때 스티커 붙이기를 했구요,

매직체크를 하고 나서 전 마지막에 DVD를 보여주었습니다.

다 아는 내용이라 생각이 들었는지 전 그게 더 낫더라구요.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이 첨 영어를 시작할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따라갈 수 있고

엄마도 어려움없이 계획을 세워서 할 수 있을듯 싶습니다.

다음 레벨의 책을 너무 궁금해하는 이쁜이의 엄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