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처음으로 본 기능인데

넥스트북 2b Leveled 의 Ladybug Flight에서 문장의 단어가 빨강색이었는데 단어를 누르면 해당 그림이 나왔다. "Zinnis"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였는데 번역하면 백일초라고 합니다. 대강 꽃인 것은 알겠지만 이해하기 힘들겠다 했는데 그림을 이야기 문장에서 누르니까 해당 그림이 나와서 이해하기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다시 누르면 그림이 없어졌습니다.

2. 저희의 경우 갤럭시 탭을 책상에 놓는 것도 그렇고, 손에 계속 들고 있는것도 불편하여 책걸이에 놓고 보았는데 매우 유용했습니다.

3.  

그 동안 넥스트북을 사용하면서 내가 마치 확실한 현대인이 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사실 저는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는데 벌써 노트북이 크고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요즘 더운 날씨에 마당에 나가 갤럭시 탭으로 가볍게 움직이는 것도 매우 좋았고, 그 안에 담긴 많은 책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근래에 아이가 이상할 정도로 할 일이 많고 감기까지 걸려 중반이후로는 많은 시간을 제가 사용하였는데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비록 길지 않은 문장들이었지만, 많은 내용을 짧은 시간에 수고하지 않고 갤럭시탭만 들고 마당을 나오면 만사가 OK였습니다. 내용도 재미있고 새로운 기능들을 보고 익히며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아이가 바쁜중에도 제가 너무 재미있게  사용하는 것을 보고 빼앗고 나머지를 개구장이처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일단 아이가 호기심을 느껴서 하게하는 것은 성공이었고 사용중 여러가지 좋은 팁들을 아이와 함께 알아가는 것도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단어 공부를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더 높은 레벨을 해보고 싶은 생각도 무럭무럭 샘솟았습니다.

그 동안 책을 읽으면 Test를 하기위해 다른 사이트를 열어서 하기도하고 대부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Work Book은 정말 좋았습니다.

한 가지 죄송스러운 것은 제가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 미숙하여 화질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정말 미안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갤럭시 탭에서의 화질은 정말 좋았습니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