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MC가 되보는 체험실

두명씩 짝을 지어 간단한 문장을 말해보는 시간이지요.

이때 라니가 좀 멘붕이 온듯해요. ㅠㅠ

처음부터 자신없는 상황이긴 했지만,

한국인 샘과 찍꿍이 되어 제일 먼저 했답니다.

나중에 했다면 연습이라도 좀 했을텐데...

앞에 나가 자신있게 못하고 그런 자신에 대해 속상했는지 자리로 돌아와 눈물을 보이네요 ㅠㅠ

이후 계속 소극적인 자세로....암것도 안한다고 하는 라니였답니다. --;;

KBS  견학홀은 아이들이 방송국을 체험해볼 공간으로 잘 만들어져있더라고요.

그런 공간에서 원어민 샘이 어렵지 않게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들에게 묻고 답하게 하고 재미난 활동도 겸하면서

재미나게 영어로 활동을 하기에 좋더라고요.

단, 위피트는 영어로 듣고 말하기가 조금은 익숙한 상태여야 참여도 잘 하고 아이들이 체험후 자신감도 더 생기는거 같아요.

울 라니는 시작 단계에서 괜한 엄마 욕심에 상처를 받은게 아닌가 걱정이 되었지요.

체험 활동 자체는 정말 좋더라고요.

이제 영어학원 처음 다니기 시작한 라니에게 일년 열심히 공부하고 일년후에 다시 와보자..했답니다.

지금은 싫다고하지만 학원 영어는 재밌다고 하니 일년후에 다시 도전해봐도 되겟지요^^

위피트 수업은 한시간 반가량 진행되요.

중간에 잠시 브레이크타임도 있어 아이들이 힘들어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다른 수업을 보니 승무원체험, 마카롱 만들기체험, 역사 박물관 체험등 여러가지가 있더라고요.

아이 수준이나 학년 고려해서 주말 활용해 체험활동에 참여한다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많이 생길수 있겠더라고요.

좀더 자세한 정보는 위피트 홈페이지 또는 카페에 가보심 될거 같네요^^

위피트 홈페이지 http://www.wefit.co.kr/index.asp

위피트 카페 http://cafe.naver.com/wefitkorea

수업 중 라니 신경 많이 써주신 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