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이 좋았던 점..

   1. 문장이 어렵지 않습니다.

       편안한 문장으로 읽어내려가는 것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2. 공감할 수 있는 많은 예시들이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한번 쯤 경험헀던 일들이 예화로 쓰여져 있어서 동질감(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는)을

       느꼈었답니다.

   3. 키워드가 되는 문장들이 파란색으로 쓰여져 있어... 맥을 찾기 쉬웠습니다.

   4. Mom's Solutions 코너는 그 단락을 요약해주는 효과와 급할때 보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 이 책이 읽으며 변화된 나의 모습..

'이정도면.. 나름 괜찮은 엄마지? 그럼... 이렇게 열심히 엄마 노릇하고 있는데...'

'엄마라면 당연한거 아니야....? 우리 아이가 어디 뒤쳐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뭐 이런 마음이 깔려 있었나봐요..

하지만 이책을 읽으며 나의 생각이 변화하였답니다...

   1.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기

   2. 아이에 대한 턱없는 기대감 갖지 않기

   3.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말기....

   4. 엄마 스스로의 자존감이 아이에게 영향을 줌을 알기..

   5. 아이와의 대화에 성실하게 참여하기

이를 바탕으로 변화된 엄마의 모습을 실천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욕심 내려 놓기가 첫번째 과제가 될꺼 같습니다.

아름드리 나무가 되기까지는 빛도 있어야겠고.. 양질의 땅도 있어야 하고.. 충분한 물도 있어야 하겠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모진 바람에도 견뎌낼 나무 스스로의 인내가  필요할꺼예요.

나도,  아이 스스로가 성장해 가는 동안 지켜봐 주는 인내를 가져야 할듯합니다...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