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는 엄마  기다리는 엄마>

  (저자소개-공저)

김태광: 대구출신,전주대학교 경영학전공,동대학원 석사과정. 대한민국 대표책쓰기코치,출판프로듀서,성공학 강사,작가등 다양한 활동중.

2011년 경기도교육청 '청소년에게 영향력있는 작가로 선정' 제1회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 개인부문 수상과 한국기록원 기네스 등재.

홍미경: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석사,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사학과 교육행정 박사과정 수료.

유아놀이 치료사,유아언어치료사,상담치료사로 유아교육관련 대학과 기관에서 특강강사로 활동하였을 뿐만아니라 유아교육과 겸임교수로 수년간 강의.

현재 에듀닥터 영재유아발달연구 소장,배성유치원 원장.

<차례>

1장.모든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천재다.

2장.비교하는 엄마가 아이를 망친다.

3장.좋은 엄마 콤플렉스가 엄마와 아이 모두를 망친다.

4장.있는 그대로 인정하고,믿고,참고,기다리기.

5장.공감하는 대화가 바르고 긍정적인 아이로 키운다.

< 책을 읽고 느낀점>

차례에서부터 엄마가 많이 잘못하고 있구나 하는게.. 확 느껴진다...

엄마가 지금 뭔가 잘못하고 있는걸 알면서도 아이에게 어찌 대해야 하는지...

내 자식이니깐 이해하겠징.. 괜찮겠징...다 잘되라구 하는거니깐...

하면서 자기합리화 하면서 스스로를 안심시키는 엄마....

나또한 그런모습에서 그리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엄마들의 가장큰 잘못은 정말 다른 아이와 비교...

입장바꿔 생각하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할것을.... 내자식을 위한다고...하루에 몇번이나 비교비교....또..비교...

저자의 말론... 아이들은 태어날때부터 천재란다... 그말은 즉슨... 천재인 아이를 부모가 망친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그러하다... 두살 세살때... 알려주는걸 그래로 습득하는걸 보면. 엄마,아빠 얼굴에선 웃음이 사라지지 않고.. 마냥.. 우리아이가 천재가 아닐까란 기대감에 차기도 한다...

하지만 그때의 감성은 잠시.. 크면클수록... 기대감도 커지고... 아이도 커지고...

아이의 생각은 이해하지 않고.. 부모의 뜻대로 자라나길 바란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자기 아이의 장점.. 특성을 찾아 길러줄 생각은 안하고..

뭐든.. 다른아이보다 잘하기만 바란다...

나또한 지금 그러고 있는걸 너무 실감하고있다...

실제 사례가 나와 그런지.. 나 또한 그 엄마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저자의 솔루션을 앞으로 잘 지킬수 있을지.. 그게 제일 문제다...

책을 읽으며 느낀건... 나 또한 우리 아이에게 너무 큰 실수를 하고 있다는거와....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주는자세... 이게 제일 중요한듯 싶다.... 기다릴줄 아는엄마,.,,, 내가 가장 지금 필요한 자세고... 아이를 위해 꼭 행해야할 행동일꺼 같다....

스스로 잘못한게 느껴질때 마다 나를 다독여줄 그런책.... 엄마로써 바른 길잡이가 되어줄 그런 책이다...

학원가를 떠돌게 하는 엄마.. 좋은곳만 찾아다니는 엄마... 주관없이 이것저것 시키는 엄마...등등...

이시대 엄마들에게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기위해 읽어봐야할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