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동물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Topsy and Tim GO to the Zoo을 만나 보았답니다.

 

Topsy and Tim GO to the Zoo 책을 이리저리 살펴본 뒤에 울 아들 “우와~! 내가 좋아하는 펭귄, 물개, 사자, 기린, 곰들이 나오네. 우리도 예전에 동물원 가본 적 있죠.” 하고 말을 해주네요. 아아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동물원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책이라서 Topsy and Tim GO to the Zoo도 울 아들 너무 좋아하네요. 자 Topsy and Tim과 함께 동물원의 동물들을 만나로 갈까요?

 

아이들에게 흘려듣기를 해놓으면 듣는 것 같지 않아도 어느 순간 책의 문장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CD를 컴퓨터에 넣어서 들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교재와 전자펜만 있으면 장소 상관없이 들을 수 있어 쉽게 흘려듣기가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 좋아요.

‘Topsy and Tim GO to the Zoo’을 전자펜으로 흘려듣기를 해주었더니 울 아들 원어민 이야기를 들으면서 Topsy and Tim GO to the Zoo 책을 보면서 따라 읽어주려고 한답니다.

 

‘Topsy and Tim GO to the Zoo’의 음표모양에 찍어 스토리 듣기를 하면서 “그림말하기 스티커”를 각 페이지마다 붙여주었답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나오는 ‘Topsy and Tim GO to the Zoo’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울 아들 신나게 그림 말하기 스티커를 붙여 주었답니다. 울 딸 오빠가 하는 것을 보고 저도 하고 싶다면서 오빠와 함께 즐겁게 그림 말하기 스티커를 붙여주었답니다. 울 아들 그림 말하기 스티커를 사람 얼굴에 붙이고는 뭐가 그리 좋은지 동생에게 보여주면서 깔깔대고 배꼽 빠지도록 웃어주었답니다.

 

 

말하기 스티커를 붙여주고, 음표모양에 전자펜을 대고 ‘Topsy and Tim GO to the Zoo’ 책을 넘기면서 들어보았답니다. 신나는 음악과 효과음이 나오니 아이들 고개도 까닥거리면서 신나고 즐겁게 들어주었답니다. 신이난 울 딸 Topsy and Tim GO to the Zoo 책을 보면서 전자펜에서 하는 원어민 말을 듣고 동작으로 표현해주었답니다.. 동생의 행동을 보고 함께 웃어주는 아들.. 둘 다 너무 너무 귀여웠답니다.

 

 

Topsy and Tim GO to the Zoo책의 각 페이지에 문장을 전자펜으로 찍어가면서 듣고 따라 읽어보았답니다. 울 아들 흘려듣기와 반복되는 문장이 많아서 그런지 전자펜과 함께 읽어보려 하기도 했답니다. 울 아들 힘들어 어렵지 않게 잘 읽어주었답니다. 울 딸 오빠가 전자펜을 찍어가면서 책을 읽고 있는 뒤에서 책의 내용을 재현해주었답니다.. 둘이 함께 하는 모습이 넘 귀여워 찍어봤네요^^

 

울 아들 전자펜으로 Topsy and Tim GO to the Zoo 책의 문장을 찍으면서 따라 읽어주더니 “엄마~! 나 혼자 읽어볼게요.”하면서 Topsy and Tim GO to the Zoo을 읽어주네요. Topsy and Tim GO to the Zoo에서는 동물 이름만 틀리지 각 페이지의 대부분의 문장이 반복되고 있어서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고, 책읽기를 할 수 있었답니다. 읽다가 간혹 발음이 틀린 것을 가르쳐주었답니다. 아이들이 처음 영어책을 읽을때 과연 내가 읽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아는 것도 모른다고 하면서 안 읽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장이 반복되다 보니 이러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이건 앞에서 했던 것이랑 똑같네,”하면서 아는 것이 나왔다고 우쭐해 하면서 책읽기에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 책읽기의 자신감을 갖게해준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에게 너무 고맙네요.

 

울 아들 Topsy and Tim GO to the Zoo 책에 붙인 그림 말하기 스티커에 전자펜을 대서 Topsy and Tim GO to the Zoo의 그림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고, 그림에 대한 설명이 나오면 고개를 끄덕이거나 “Yes~!"하고 답을 해주었답니다.

 

 

 울 아들 자신있게 원어민의 질문에 답을 해주네요.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를 매번 할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그림 말하기 스티커가 있어서 아이가 책의 내용을 이해했는지 알 수 있고, , 그림을 보면서 그림에 대한 추가 설명을 원어민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질문을 듣도 나름대로 생각해서 답을 해주는 울 아들.. 볼 때 마다 대견하네요.  

Topsy and Tim GO to the Zoo 책 뒷장에는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질문을 통해 알아보는 문제를 전자펜으로 질문을 듣고, 답해보는 활동을 해보았답니다. 총 3가지 질문으로 울 아들 전자펜을 문제에 대고 원어민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그에 대한 답을 서슴치 않고 대답해주었답니다. 전자펜의 원어민 목소리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원어민를 만나도 거부감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옆에는 Topsy and Tim GO to the Zoo에 나왔던 그림들이 4개가 나오는데, 각 그림을 보고 먼저 일어난 순서대로 배열해 보는 활동이 나왔답니다. 울 아들과 함께 각 그림이 어떤 그림인지 이야기 해보고 그림을 순서대로 배열해 보았답니다. 울 아들 어떤 그림이냐고 물어보면, 긴 문장은 아니어도 생각나는 단어나 본문에서 봤던 문장을 떠올리면서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울 아들 신기하게도 앞에서 나왔던 문장이나 단어를 그림과 관련되서 말을 잘 해주네요. 처음에 할때는 힘들어 하더니 조금씩 익숙해져서 그런지 제가 각 그림이 어떤 그림인지 물어보지 않고 그냥 넘어가려면 “엄마~! 이 그림은요~” 하면서 제가 스스로 그림을 자기가 아는 한도 내에서 설명을 해주네요. 엄마와 아이가 영어서 서투르지만, 자꾸 서로 이야기 하다보면 점점 늘어나겠죠? 각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책의 내용에 맞게 순서대로 배열을 해주었답니다.

 

 

<워크북 활용>

 

리더스북을 읽고 나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워크북이 전자펜이 적용된다는 것이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의 큰 장점 같아요. 워크북의 문제를 원어민 목소리로 를 들을 수 있으니, 아이의 듣기 능력이 향상 될 것 같아요. 또한, 발음이 좋지 못한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문제를 어떻게 읽어주어야 하나? 하는 고민이 있을 텐데 전자펜으로 그런 고민을 한번에 싹 날려보낼 수 있네요.

Topsy and Tim GO to the Zoo 워크북에는 선으로 이어주기, 그림을 보고 순서에 맞게 번호 적어주기, 영어 쓰기, 기억에 남는 문장 적어보기 활동과 Topsy and Tim GO to the Zoo에 나오는 단어 리스트를 보고 읽으면서 아는 단어 체크하기가 있고, 마지막으로 책 뒤표지에 “Famous Speech" 활동이 나온답니다.

 

 

왼쪽에는 Topsy and Tim GO to the Zoo에 나왔던 동물 그림을 보고 오른쪽에 각 동물의 이름이 적혀있네요. 그림을 보고 알맞은 그림의 이름을 찾는 문제가 나오자 울 아들 그림을 보고 단어의 이름을 큰 소리로 말하고, 그림의 이름을 찾아 연결해주었답니다. 그리고, 각 단어 옆에 있는 세모 모양에 전자펜을 대고 자신이 연결한 단어가 맞는지 확인하고, 큰 소리로 따라 해주었답니다. 울 아들 “아싸~! 다 맞았네.. 역시 난 똑똑해.”하면서 너무 좋아했답니다.

 

 

왼쪽에 Topsy and Tim GO to the Zoo에 나왔던 동물 그림을 보고 오른쪽에 써 있는 알파벳 중에서 그림에 이름 안에 들어있는 첫 자를 찾아 연결해주는 파닉스 문제가 나왔네요. 울 아들 큰 소리로 각 단어의 이름을 읽어보고 첮자를 찾아 연결해주고, 전자펜을 대고 각 그림의 이름을 확인해보았답니다.

 

 

또한, 전자펜의 원어민 목소리를 들으면서 그림 아래에 그림의 이름을 적어보았답니다. 쉬운 것은 잘 써주었는데, 어려운 것은 엄마와 함께 적어주었답니다.

 

 

Topsy and Tim GO to the Zoo의 책에 나왔던 그림들이 활동지에 나왔네요, 각 그림을 보고 순서에 맞게 2~5까지 번호를 빈칸에 적어보는 문제가 나왔네요. 울 아들 각 그림의 상황을 이야기 해보고 전자펜을 각 그림에 찍어 그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고 빈칸에 맞는 번호를 적어주었답니다. 울 아들 그림을 보고 상황을 영어로 잘 말해주었답니다.

 

 

Topsy and Tim GO to the Zoo 리더스북에 went와 have가 몇 번 나오는지 찾아 그 회수를 적어보고 went와 have을 직접 써보고, 문장에 비어있는 곳에 went와 have를 써넣고 전자펜으로 찍어 문장을 따라 읽어보는 활동을 해보았답니다. 울 아들 Topsy and Tim GO to the Zoo 리더스북을 펴서 went와 have을 찾아 동그라미를 해주고 모두 몇 번이 들어갔는지를 세어 빈칸에 적어주고, 큰 소리로 went와 have을 읽어주면서 쓰기를 해주었답니다..울 아들 쓰기도 또박또박 써주었답니다.

 

 

또한, Topsy and Tim GO to the Zoo에 나왔던 문장 “They _______ to see the zebar. Can we ___________ a zebra for a pet?"하는 문장 안에 비어있는 곳에 went와 have을 넣어주고 문장을 큰 소리로 읽어주었답니다.

 

 

이야기 중에서 가장 기억에 문장을 적어보는 문제가 나왔는데, 아이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Title에는 아이가 책을 읽으면 기억에 남았던 문장을 적고 아래의 넓은 여백에는 그에 관련된 그림을 그려보게 했답니다. 울 아들 'Can we have a parrot for a pet? 하고 질문하는 것이 기억에 남는 다고 적어주었답니다. 울 아들 영어 문장을 혼자 써보겠다고 하더니 중간에 a parrot을 빼먹었네요. 제가 안 쓴 것을 찾아서 적어주도록 했답니다.

 

 

그리고, 나서 울 아들 멋진 부리를 가지고 있는 a parrot을 그려주었답니다. 책을 보고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앵무새를 멋지게 그려주었답니다. 울 아들 a parrot을 애완동물로 기르고 싶어서 엄마한테 물어보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마지막 장에는 Topsy and Tim GO to the Zoo 책에 나온 단어들이 적혀있네요. 책에 나온 단어들 하나씩 읽어보고 읽을 수 있으면 빈칸에 V로 체크해주는 활동이 나오자, 다. 울 아들 큰 소리로 단어를 읽어주고, 자신이 맞게 읽었는지 전자펜으로 확인하고 맞으면 빈칸에 V표시를 해주었답니다. 울 아들 Topsy and Tim GO to the Zoo에 나온 단어도 너무나 쉽게 읽어 주었답니다. 전자펜으로 자신의 발음이 맞는지 들어보고 발음을 고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책 뒤표지에 있는 'Famous Speech'는 리더스북에 나왔던 캐릭터의 핵심 대사를 다시 한번 듣고 말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답니다.

 

 

울 아들 각 문장을 혼자 읽어보고 전자펜으로 맞게 읽었는지 확인하고 그 대사를 한 캐릭터가 누구인지 그림스티커에서 찾아 붙여주는 활동을 재미있게 해주었답니다. 각 대사를 직접 읽거나 전자펜을 통해 문장을 들어보고 누가 말한 것인지 찾아서 캐릭터 스티커를 잘 붙여주고, 전자펜에서 나오는 원어민 목소리를 따라 읽어주었답니다.

 

 

<Topsy and Tim GO to the Zoo 책 활용후에..>

 

 울 아들 Topsy and Tim GO to the Zoo 책 활용을 하고 나서도 울 아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나오는 Topsy and Tim GO to the Zoo을 읽고 또 읽고 한답니다.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는 아이들에게 책읽기에 재미를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또한, 책속의 표현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책을 읽고 나서 책에 나왔던 문장을 하나씩 사용할 때마다 제가 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의 위력에 다시 한번 놀라네요. 울 아들 다음 번엔 어떤 책을 만나 활용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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