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의 장점은 이미 아이들이 익숙하게 알고 있는 동화를 영어로 만들어서 아이들이 영어책에 대한 거부감 없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다..다현이는 아직 영어를 읽지 못하지만, 세이팬에서 나오는 재미있는 음성에 빠져서 영어책을 재미있게 읽어나간다....여전히 미운오리새끼가 안타까운듯 책을 읽고 있는 모습...

1단계임에도 글밥이 작지 않아서 다현이가 과연 이해할 수 있을까 걱정이 들지만, 매번 순서를 정확하게 짚어나가는 것을 보면 글밥이 많아도 쉬운 난이도라 그런지 무리없이 책 내용을 소화하고 있는 것 같다...

워크북에서도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지 확인하고자 하는 부분이 꼭 나오는데, 어쩔때는 순서매기기가, 이번에는 t,f로 올바른 내용에 동그라미 치게 하는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