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Y 귀여운 남자친구, 오늘은 벌써 두번째 책입니다. ^^

아끼는 애완 공룡이 나중에 진짜 공룡이 되었다는 이야기, 이건 남자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은 내용이네요.

리딩 끝나고 난데없이 좋아하는 롤라 워크북을 또 꺼내 또박또박

풀이를 합니다.

그러면서 리딩 또 한번....흘러나오는 음성이 빠르지 않아서

활자에 맞춰 또박또박 읽기 좋다네요.

- 전체적으로  RIY 체험을 하면서 느낀점은 미국식 와 영국식 발음을 모두

   들을 수 있다는 점, 그림과 적당한 활자로 아이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큼직한 워크북을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또한 헨젤앤그레텔 같은 고전과 애니캐릭터가 같이 구성되어 있어 

  식상하지 않다는 겁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3단계 책 수량이 적어, 습관화가 되려고 하면

  끝난다는 거예요.  단계별 활용할 수 있는 책이 20권 가량 된다면

  리딩 레벨 적응에 조금 더 쉽지 않을까 싶네요. ^^

  암튼 좋은 경험이었구요. 기회가 주어지면 더 진행하고 싶은 욕심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