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세계명작동화 ‘The Ugly Duckling' 을 만나 보았답니다. 울 아들 ‘The Ugly Duckling' 책을 보더니 “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왜 못생겼다고 하지?”하고 말을 해주네요.

 

 

울 아들 ‘The Ugly Duckling' 을 한글로 만나봐서 어떤 내용인지 다 안다고 하면서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의 ‘The Ugly Duckling' 책을 살펴보았답니다. 울 아들 책을 보더니 “엄마~! The Ugly Duckling 보다 못생긴 동물과 아이가 있어요.. The Ugly Duckling한테 심한 말을 하는 동물이랑 아이가 더 나쁘고 못생겼어요.”하고 말을 해주네요. 아이가 책을 살펴볼때도 전자펜으로 음표 마크를 찍어 ‘The Ugly Duckling' 흘려듣기를 해주었답니다. 자~!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의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교재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아이들에게 흘려듣기를 해놓으면 듣는 것 같지 않아도 어느 순간 책의 문장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CD를컴퓨터에 넣어서 들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교재와 전자펜만 있으면 장소 상관없이 들을 수 있어 쉽게 흘려듣기가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 좋아요.

The Ugly Duckling”을 전자펜으로 흘려듣기를 해주었더니 울 아들 The Ugly Duckling책을 보면서 아는 부분은 혼자 읽어 보려고 하네요. The Ugly Duckling 책을 보면 “You are ugly. Go away~!"이라는 문장이 계속 반복되고 있어서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고, 책을 읽어보려고 자꾸 시도를 한답니다. 아이에게 영어책 읽기에 흥미를 갖게 해주는 교재가 바로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았답니다.

 

 

The Ugly Duckling의 음표모양에 전자펜을 찍어 스토리 듣기를 하면서 “그림말하기 스티커”를 각 페이지마다 붙여주었답니다. 울 아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시간 중 하나가 그림 말하기 스티커 붙이는 시간이랍니다.

 

울 아들 장난기가 많아서 그림말하기 스티커를 스티커 위에 있는 페이지 원하는 곳 아무대나 붙여도 된다고 하니까 The Ugly Duckling에게 “You are ugly. Go away~!”하고 말하는 동물과 아이들의 얼굴에 그림말하기 스티커를 붙여주네요. 왜 동물이나 아이들에게 붙이냐고 하자, 울 아들 놀리는 건 안 좋은 건데, 얘들이 놀렸으니까 벌주는 거라네요,,^^ 동물의 얼굴이나 아이들이 얼굴에 그림말하기 스티커를 붙여놓고는 만족스러운 듯이 웃어주네요^^

 

 

말하기 스티커를 붙여주고, 음표모양에 전자펜을 대고 The Ugly Duckling 책을 넘기면서 들어보았답니다. 신나는 음악과 효과음이 나오니 아이들 즐거워하면서 옛날이야기를 듣는 거처럼 좋아하네요. 오빠가 듣는 것을 보더니 오빠 옆에 와서 울 딸도 책을 넘기면서 들어주네요.

 

책을 보면서 The Ugly Duckling을 전자펜으로 듣고 나서 각 페이지에 문장을 전자펜으로 찍어가면서 듣고 따라 읽어보았답니다.

 

울 아들 흘려듣기와 반복되는 문장이 많아서 그런지 전자펜과 함께 읽어보려 하기도 했답니다. 전자펜으로 짚으면서 The Ugly Duckling을 읽는 오빠를 본 울 딸 저도 함께 하겠다고 하면서 옆에서 큰 소리로 따라해주네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중간 중간 못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너무 열심히 따라해주는 모습이 예뻤답니다. 둘이 함께 하니 더욱 즐거워했답니다. 울 아들 동물의 목소리 흉내까지 내주면서 재미있에 읽어주었답니다.

 

울 아들 전자펜으로 The Ugly Duckling 책의 문장을 찍으면서 따라 읽어주더니 “엄마~! 나 혼자 읽어볼게요.”하면서 The Ugly Duckling 을 읽어주네요. 울 아들 The Ugly Duckling을 읽으면서 그림 말하기 스티커에 전자펜을 대서 The Ugly Duckling의 그림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고, 그림에 대한 설명이 나오면 고개를 끄덕이거나 “Yes~!"하고 답을 해주었답니다. 울 아들 씩씩하게 The Ugly Duckling 책을 읽으면서 ‘그림 말하기 스티커’에서 나오는 질문에 대한 답도 차근차근 너무나 잘 말해주었답니다. 완전한 문장을 만들어주지 못해서 엄마가

‘Parent’s Guide’을 보면서 완전한 문장이 되도록 도와 주었답니다. ‘Parent’s Guide’가 있어서 영어에 두려움이 많은 엄마에게 엄마표 영어가 가능하게 만들어주네요. 질문을 알아듣고 그에 대한 답을 하려고 한다는 것이 대견하고, 기분 좋은 일이네요.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에 그림 말하기 스티커가 없었다면 그냥 책을 읽고 끝났을텐데.. 그림 말하기 스티커 덕에 읽은 페이지의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고, 질의 응답을 통해 원어민과 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 그림 말하기 스티커 엄마 맘에 쏙 드네요.

 

책을 읽고 나서, The Ugly Duckling 책 뒷장에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질문을 통해 알아보는 문제를 전자펜으로 질문을 들으면서 답해보는 시간을 갖었답니다. 총 3가지 질문인데, 엄마가 직접 읽어주지 않고 전자펜을 갖다 대면 질문을 원어민 목소리로 들을 수 있으니 엄마의 발음이 좋지 않은 엄마들 떨지 않아도 된답니다.

울 아들 전자펜을 문장에 가져가 찍어보고 원어민의 질문에 귀 기울여 듣고, 답을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문장이 아닌 단어로 이야기를 해주는 경우가 많네요.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는 엄마표 영어를 할 수 있게끔 Parent's Guide 제공되고 있는데, 그 곳에 질문에 대한 답이 적혀있어 아이와 활용하기 전에 미리 보고 아이가 단어로 말할 때 자꾸 문장으로 알려주다 보면 울 아들 입에서 문장으로 대답하는 날이 올 것 같아요. Parent;s Guide이 있어서 엄마표 영어에 많은 도움을 주어, 영어울렁증이 있는 엄마도 엄마표 영어를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옆에는 The Ugly Duckling에 나왔던 그림들이 4개가 나오는데, 각 그림을 보고 먼저 일어난 순서대로 배열해 보는 활동이 나왔답니다. 그냥 그림을 보고 일어난 순서대로 배열을 하는 활동보다는 어렵고 힘들지만, 각 그림을 보고 영어로 말해보거나 앞에서 배웠던 문장을 이야기 하면서 그림을 설명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그림을 순서대로 배열하기 전에 울 아들과 함께 각 그림이 어떤 상황인지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갖었답니다. 울 아들 그림을 보고 앞에서 나왔던 단어와 문장을 생각하면서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아직은 좀 서투르고 힘들지만, 울 아들 재미있어 하네요. 간혹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기도 하는 모습이 넘 귀엽기도 하네요. 각 그림의 상황을 이야기 해보고 그림을 순서대로 배열해보았답니다. 울 아들 책의 내용에 맞게 순서대로 배열을 잘 해주었답니다.

 

<워크북 활용>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의 장점은 리더스북을 읽고 나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워크북이 전자펜으로 읽혀져서 원어민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발음이 좋지 않은 엄마들의 걱정을 날려주었다는 점이랍니다.

The Ugly Duckling 워크북에는 선으로 이어주기, 그림을 보고 단어에서 U자를 찾아 색칠해보기, 그림에 대한 설명으로 맞는 것과 틀린 것을 표시하기, 영어 쓰기, 기억에 남는 문장 적어보기 활동과 The Ugly Duckling에 나오는 단어 리스트를 보고 읽으면서 아는 단어 체크하기가 있고, 마지막으로 책 뒤표지에 “Famous Speech" 활동이 나온답니다.

 

 

왼쪽에는 “The Ugly Duckling”에 나왔던 계란, 남자아이, 백조들, 오리들 그림을 보고 오른쪽에 나온 단어 중에서 맞는 것을 골라 연결하는 문제가 나왔네요. 울 아들 그림을 보고 그림의 이름을 찾아 연결을 해주었답니다, 울 아들 연결을 해주기 전에 그림을 보고 단어의 이름을 큰 소리로 말하고, 그 그림의 단어를 찾아 연결해주었답니다. 그리고 나서, 각 단어 옆에 있는 세모 모양에 전자펜을 대고 자신이 연결한 단어가 맞는지 확인하고, 큰 소리로 따라 해주었답니다. 울 아들 “내가 한건 다 맞지~!”하면서 자신감에 차서 말을 하네요.

 

 

한쪽에 오리, 미운오리, 우산, 버스, 무그림이 나오고 옆에는 각 그림의 이름이 적혀있네요. 각 그림의 이름 중에서 U자를 찾아 색칠하는 문제가 나오자, 각 그림의 이름을 큰 소리로 말하고는 U자를 찾아 색칠해주고, 전자펜으로 각 그림의 이름을 들어 보고 말해주었답니다.울 아들 알아서 척척 문제를 풀어주었답니다.

그림의 질문을 듣고 질문의 답을 질문 아래에 나오는 그림 중에서 찾아 체크하는 문제가 나왔답니다, 울 아들 전자펜에서 나오는 질문을 듣고 그림에서 알맞은 답을 잘 찾아주었답니다. 또한, 그림을 보고 보기에 나오는 문장 중에서 그림과 맞는 문장을 골라 번호를 적어주는 문제가 나왔네요. 문장을 혼자 읽어보고 전자펜으로 맞는 지 확인하면서 알맞은 그림을 찾아 문장의 번호를 적어주었답니다.

 

 

The Ugly Duckling에서 보았던 그림이 나오고 그 옆에 각 그림의 설명이 나오네요. 설명을 읽어보고 그 내용이 맞으면 T, 틀리면 F에 동그라미 해보는 문제가 나왔답니다. 

 

울 아들 혼자서 지문을 읽어보고, 전자펜을 대고 원어민이 문장을 읽는 소리를 들으면서 맞게 읽었는지 확인하고 맞은 내용과 틀린 내용을 잘 구별해서 내용이 맞는 곳을 T에 틀린 내용에는 F에 동그라미를 해주었답니다. 그리고, 틀린 것은 어디가 틀렸는지 말을 해주었답니다. 문제를 통해서 아이가 이야기를 제대로 들었는지 확인이 가능하네요..

 

 

The Ugly Duckling 리더스북에 go와 away가 몇 번 나오는지 찾아 그 회수를 적어보고 go와 away을 직접 써보고, 문장에 비어있는 곳에 go와 away를 써넣고 전자펜으로 찍어 문장을 따라 읽어보는 활동을 해보았답니다. 울 아들 The Ugly Duckling 리더스북을 펴서 go와 away을 찾아 동그라미를 해주고 모두 몇 번이 들어갔는지를 세어 빈칸에 적어주고, 큰 소리로 go와 away을 읽어주면서 쓰기를 해주었답니다..

 

 

또한, 'You are ugly. ____________!' 하는 문장이 나오자 울 아들 “이건 너무 쉽지... Go away!지” 하면서 바로 적어주었답니다. 울 아들 문장 처음 시작할 때 대문자로 써주어야 하는데, 소문자로 써주어서 다시 써주었답니다.

 

 

이야기 중에서 가장 좋았던 문장을 적어보는 문제가 나왔는데, 아이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Title에는 아이가 책을 읽으면 좋았던 문장을 적고 아래의 넓은 여백에는 그에 관련된 그림을 그려보게 했답니다. 울 아들 “Go away~!"를 하도 많이 봐서 그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고 하면서 자기가 외웠다고 하면서 책도 보지 않고 “Go away~!"를 적어주네요. 그리고는 눈물을 흘리는 The Ugly Duckling의 모습을 그려주었답니다. 그리고는 ‘The Ugly Duckling is sad.’ 라고 말을 해주면서 슬픈 표정을 지어주네요... 영어 쓰기를 싫어하는 울 아들 이야기 중에서 가장 좋았던 문장을 적어보는 문제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쓰기를 하다 보니 영어 쓰기에 재미를 붙였답니다. 또한, 책에 나온 기억에 남는 그림을 그리다 보니 그림실력도 늘고.. 일석이조네요^^

 

마지막 장에는 The Ugly Duckling 책에 나온 단어들이 적혀있네요. 책에 나온 단어들 하나씩 읽어보고 읽을 수 있으면 빈칸에 V로 체크해주는 활동이 나오자, 다. 울 아들 큰 소리로 단어를 읽어주고, 자신이 맞게 읽었는지 전자펜으로 확인하고 맞으면 빈칸에 V표시를 해주었답니다. 울 아들 The Ugly Duckling에 나온 단어도 너무나 쉽게 읽어 주었답니다. 전자펜으로 자신의 발음이 맞는지 들어보고 발음을 고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책 뒤표지에 있는 'Famous Speech'는 리더스북에 나왔던 캐릭터의 핵심 대사를 다시 한번 듣고 말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답니다.

 

울 아들 각 문장을 혼자 읽어보고 전자펜으로 맞게 읽었는지 확인하고 그 대사를 한 캐릭터가 누구인지 그림스티커에서 찾아 붙여주는 활동을 재미있게 해주었답니다. 세 개의 대사가 “You are ugly. Go away!"로 똑같이 나오자 울 아들 맨처음에 엄마오리가 했다고 붙여주고, 그 다음으로 토끼, 그다음에는 소년인데 소년스티커가 없다고 소녀스티커를 붙여주면서 순서대로 누가 The Ugly Duckling에게 “You are ugly. Go away!"라고 말했는지 알 수 있게 스티커를 붙여주네요.

 

 

각 대사를 직접 읽거나 전자펜을 통해 문장을 들어보고 누가 말한 것인지 찾아서 캐릭터 스티커를 잘 붙여주고, 큰 소리로 따라 읽어주었답니다.

 

<The Ugly Duckling 활동후에>

 

울 아들 The Ugly Duckling를 읽고 문제를 풀어본 뒤에도 유치원에 갔다 와서는 혼자 읽어주네요. 또한 The Ugly Duckling에 반복적으로 나온 문장 “ Go away!”을 동생과 싸울때 써먹네요.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의 책들은 읽고, 워크북을 풀고 끝이 아니라 아이들이 끊임없이 다시 보고 다시 보고 하면서 책속의 문장을 외운답니다. 울 아들을 유치원에서 데리고 오는데 울 아들 혼자서 영어로 중얼중얼거리길래 뭐라고 하는 건지 자세히 들어보니 The Ugly Duckling에 나왔던 영어문장들을 줄줄 말하더라구요..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 책읽기와 함께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구들이 나와서 아이들이 잊어버리지 않고 어느 순간 문장을 이야기 해주네요.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의 장점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추가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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