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체험단 - 리드잇유어셀프 후기5

키자니아 종일권으로 놀았던 날.

1부가 3시에 끝나고, 2부가 3시 30분에 시작.

하지만, 새싹양의 1부 체험은 3시 훨씬 이전에 끝났고, 2부 첫 체험을 뷰티 컨설턴트로 결정.

제일 먼저 가 앉아서 30분 넘게 할 일 없음.

키자ㅣ아 쉬는 시간에 뭐할까~ 하다가 "영어책이랑 전자펜 가져갈까~?" 했더니 "OK!!!"

책이 워낙 얇으니 키자니아에서 짐 많은거 싫어라하는 새싹맘도 부담없이 가방에 쏙 넣어줄 수 있는 리드잇유어셀프.

새싹이가 하나 넣으라해서 암꺼나 집어서 가방에 넣어왔는데, 요놈이 딸려왔네요.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전자펜 들고 스타~트.

이렇게 키자니아 스킨푸드 앞에 앉아서, 리드잇유어셀프.

곰세마리가 한집에 있어~~~ㅋㅋㅋ

키자니아 오후 체험 기다리면서 영어놀이.

주변 소음이 있으니 알아서 귀에 대고 듣네요.^^

사실, 그냥 영어책이였으면 혼자 읽지도 못했을테고, 저의 서툰 발음으로 공개된 장소에서 읽어기도 좀 그랬을텐데..

전자펜으로 들으니 요럴 때 좋네요.

전자펜으로 콕 찍고.

주변 소리에 크게 안들리니 기에 대고.^^

이어폰을 준비했더라면 더 잘 들을 수 있었을텐데.

전자펜에 이어폰 꼽아서 들을 수 있어요.

2부 시작하는 음악이 마구 들려와도 전자펜을 귀에 대고 계속 듣고 있네요.

키자니아 2부 체험 할 친구들이 들어올 시간인가봐요.

키자니아 직원들이 댄스가 시작되었네요.

그래도 귀에 대고.

ㅋㅋ

담엔 이어폰도 준비해야겠어요.^^

무튼, 얇아서 가지고 다니기 부담없고, 전자펜 있어서 어디에서든 원어민 발음 들어볼 수 있어서 좋네요. 리드잇유어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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