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it yourself> 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 것 같다.

유명 출판사 펭귄에서 만든 만큼 

볼 때마다 정말 놀란다.

왜냐규?

영어 ABC 도 제대로 모르는 우리 아들이 <Read it yourself> 은

정말 좋아한다.

누나가 <Read it yourself> 를 읽고 있으면

자기도 하나 골라온다.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책은 동물에 관한 이야기나

아님 만화 캐릭터들이다.

그런면에서 동물 좋아하는 남자아이라면

아마 우리아들처럼 <Read it yourself> 책을 좋아할 것이다.

게다가 " Why giraffe has a long neck"는 내용도 재밌다.

왜 기린의 목이 길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인데

우리 아들은 볼 때마다 킥킥 댄다.

그래도 제법 전자펜을 들고 따라하는 걸 보면

아들도 이제 영어 공부 시작할 때가 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