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운 교재는 The magic porrige pot

예쁜 책이라 낮에도 갖고 놀며 들으며 하더니

잠자기 전에도 들려달라고 부탁을한다.

밤에 잠들기전 잠자리 동화로 들려줬더니 쿨쿨자고나서

다음날 밤인 오늘은 잠들기전에 워크북을 풀겠다고 손걷어부친다.

무척 협조적인걸보면 아무래도 교재와 이야기가 매우 아이에 맘에 든듯하다.

내용 등장인물 단어 줄긋기

단어옆에는 터치펜을 눌러 단어를 들을 수 있는 플레이 아이콘이 있다.

워크북까지 이렇게 터치펜을 쓸수있다니!! 아이도 흥미로워하고 사용한 후의 워크북의 복습도 재밌게 할수 있다는 점.

등장인물별 영단어 앞자 파닉스 표시하기

동화책에서 듣고 나서 그런지 이번엔 펜으로 찍어 들어보지도 않고 쓱쓱 풀어나가는 아이.

담엔 꼭 눌러서 다시 발음 잘 들어봤음 좋겠다.

어쨌든 단어를 다시 되짚어볼수도 있고 파닉스공부까지 되니 일석이조.

그리고 책안에 있는 전치사 OF와 ON의 개수를 찾아보면서 다시한번 본문 가볍게 훑어읽어주고

내용을 회상하면서 순서대로 그림 순번 정렬해보기

여기도 펜으로 눌러 그림에 해당되는 문장을 들어볼 수 있다.

문장 빈칸 채우기와 워드리스트에 나온 단어들 체크까지 보람찬 워크북 풀기 뚝딱완성~

역시 내용이 재미있고 흥미로우니 공부의욕도 쑥쑥 오르는듯

그만하라 말려도 손사래질을 하며 한권을 다풀어낸 기특한 딸래미

RIY에 모녀가 점점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