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LEVEL 1 교재가 집에 도착했을때 울 아들이 자기 책이라고 미리 찜해 놓은 책은 바로 Rex the Big Dinosaur이었답니다.

 

 하네요.

‘Rex the Big Dinosaur’ 책을 볼때마다 책 앞의 음표모양에 전자펜을 찍어 스토리를 듣게 했더니 울 아들 어느 순간 ‘Rex the Big Dinosaur’을 혼자서 읽어가고 있었답니다.

‘Rex the Big Dinosaur’ 의 음표모양에 전자펜을 찍어 스토리 듣기를 하면서 “그림말하기 스티커”를 각 페이지마다 붙여주었답니다.

 

말하기 스티커를 붙여주고, 각 페이지에 문장을 전자펜으로 찍어가면서 듣고 따라 읽어보았답니다.

 

 

울 아들 제가 좋아하는 ‘Rex the Big Dinosaur’ 책을 읽으니 너무 즐거워 하네요. 전자펜의 원어민 목소리를 들으면서 너무 잘 따라 해주었답니다.

‘Rex the Big Dinosaur’ 듣기와 전자펜으로 들으면서 문장을 따라 읽어보더니 울 아들 혼자 읽기도 잘 할 수 있다면서 혼자 읽기를 해보겠다고 하네요.

 

 

울 아들 ‘Rex the Big Dinosaur’ 을 씩씩하게 혼자 읽어주었답니다. 간혹 머뭇거릴때도 있지만, 너무나 즐겁게 영어책 읽기를 하는 모습이 대견하네요.

 

 

울 아들 혼자 ‘Rex the Big Dinosaur’ 각 페이지에 나오는 ‘그림 말하기스티커’에 전자펜을 찍어서 전자펜에서 나오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었답니다. 또한 ‘그림 말하기 스티커’를 찍으면 그 쪽의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해줄 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고개를 끄덕이거나 ‘그렇지’하면서 장단을 맞춰주네요. ‘그림 말하기 스티커’의 원어민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해주는 울 아들이 너무 대견하네요. 긴 문장이 아닌 단답형으로 말을 해주지만, 질문을 알아 듣고 그에 맞는 답을 한다는 것에 큰 칭찬을 해주었답니다.

 

“그림 말하기 스티커”에 전자펜을 대면, 리더스북의 그림이나 이야기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하고 그림을 보고 설명을 해준답니다. 엄마가 해주기 힘든 부분을 전자펜이 원어민발음으로 대신해주니 아이들 듣기와 말하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전자펜에서 나오는 원어민의 질문을 듣고, 그에 맞는 답을 자신이 말하려고 하니, 자연스럽게 듣기와 말하기가 된답니다. 제가 도와주려고 할때마다 저도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울 아들을 보면서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의 효과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이 되고, 아직은 완전한 문장을 말하지 못하지만, 자꾸 연습하다보면 어느 순간 혼자서도 문장을 만들어 내는 날이 올 것 같아요.

 

‘Rex the Big Dinosaur’ 책 혼자 다 읽고 맨 뒷장을 보니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질문을 통해 알아보는 문제가 나오네요. 총 3가지 질문인데, 엄마가 직접 읽어주지 않고 전자펜을 갖다 대면 질문을 원어민 목소리로 들을 수 있으니 엄마 발음이 좋지 않아서 문제를 어떻게 일어줘야 하나? 하는 엄마들의 고민이 한 번에 해결되네요.

 

 

울 아들 전자펜을 가지고 질문을 찍어 주의깊게 들어보고는 질문에 대한 답을 자신있게 말해주네요. 아직 완전한 문장으로 답을 할 수는 없지만, 질문을 듣고 그 질문에 맞는 답을 한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대견하네요.

 

 

옆에는 ‘Rex the Big Dinosaur’에 나왔던 그림들이 4개가 있는데, 각 그림을 보고 먼저 일어난 순서대로 배열해 보는 활동이 나왔답니다. 저는 울 아들에게 각 그림을 보면서 어떤 그림인지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갖었답니다. 울 아들 ‘Rex the Big Dinosaur’ 책을 얼마나 봤는지, 어렵지 않게 그림을 리더스북에 나왔던 문장을 생각하면서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그리고는 그림을 보고 먼저 일어난 순서대로 말을 해주었답니다.

울 아들 영어로 말하기는 해본적이 없는데,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를 만나 ‘그림 말하기 스티커’를 활용한 뒤로는 잘 하지 못하는 영어지만, 자꾸 영어로 무언가를 설명해 보려고 노력하네요. 영어 책읽기에 더욱더 재미를 느끼고, 질문에 대해 대답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긴 울아들을 보면서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의 힘을 다시금 느꼈답니다.

 

<리팅팁 활용>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는 엄마표 영어를 할 수 있게끔 Parent's Guide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아이에게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방향을 잡아주는 엄마의 영어선생님 역할을 해준답니다. 각 리더스별로 장르, 주제, 주요단어, 주요파닉스, 주요표현, 줄거리, 리딩 활용팁, 그림말하기 스티커의 내용, 워크북 활동의 답까지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아이들을 가르치기 전에 엄마가 미리 공부를 할 수 있어 아이들 가르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네요. ‘Rex the Big Dinosaur’ 리더스북을 다 읽고 나서 ‘다양한 동작과 관련된 어휘를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그 의미를 표현할 수 있게 해본다.’라는 ‘리딩 활용팁’에 나오는 활동을 해보았답니다.

 

 

우선, ‘Rex the Big Dinosaur’ 에 나오는 'snap, scare, run away, roar, go away ' 단어와 숙어를 종이에 적어놓고 아이들엑 하나씩 보여주면서 행동으로 표현해 보자고 하자 아이들 재미있겠다면서 신이 났답니다. 울 아이들 엄마가 보여준 단어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모습 너무 웃기죠?

 

 

 

 

 

<워크북 활용>

 

‘Rex the Big Dinosaur’ 워크북에는 선으로 이어주기, 그림을 보고 첫음 맞추기, 그림을 보고 그림에 대한 설명으로 맞는 것과 틀린 것을 표시하기, 영어적기, 순서에 맞게 번호 적기, 영어적기, 기억에 남는 문장 적어보기 활동과 ‘ ‘Rex the Big Dinosaur’’에 나오는 단어 리스트를 보고 읽으면서 아는 단어 체크하기가 있고, 마지막으로 책 뒤표지에 “Famous Speech" 활동이 나온답니다.

 

 

 왼쪽에는 ‘Rex the Big Dinosaur’’에 나왔던 그림을 보고 오른쪽에 나온 단어중에서 맞는 것을 골라 연결하는 문제가 나왔네요. 울 아들 그림을 잘 관찰하면서 그림과 알맞은 단어에 연결을 시켜주었네요, 그리고, 각 단어 옆에 있는 세모모양에 전자펜을 대어 각 단어를 다시 듣고 큰 소리로 따라 해주었답니다.

 

 

한쪽에 공룡, 강아지, 나무, 오리, 춤추는 모습, 보물, 이빨, 요정 그림이 나오고, 그림 옆에는 알파벳 d와 t가 나오네요, 각 그림의 첫 자로 시작하는 알파벳을 d외 t 중에서 찾아 동그라미 하는 문제가 나오자 울 딸 큰 소리로 읽어주고, 첫음이 어떤지 생각해보고 d와 t 중에서 잘 골라주었답니다.

 

 

잘 모르는 단어는 전자펜으로 콕 찍어서 확인하고 전자펜을 따라 읽어주었답니다.

 

지문을 읽어보고 그 내용이 맞으면 T, 틀리면 F에 동그라미 해보는 문제가 나왔답니다.

 

 

울 아들 혼자서 지문을 읽어보고 맞은 내용과 틀린 내용을 잘 구별해서 내용이 맞는 곳을 T에 틀린 내용에는 F에 동그라미를 해주었답니다. 울 아들 틀린 문장은 리더스북을 보면서 문장을 맞는 문장으로 바꿔주었답니다.

 

 

‘Rex the Big Dinosaur’ 리더스북에 play와 with 몇 번 나오는지 찾아 그 회수를 적어보고 play와 with 을 적어보고, 문장에 비어있는 곳에 play와 with 를 써넣고 전자펜으로 찍어 문장을 따라 읽어보는 활동을 해보았답니다. 울 아들 ‘Rex the Big Dinosaur’ 리더스북을 펴서 play와 with을 찾아 야광펜으로 체크해주고 모두 몇 번이 들어갔는지를 세어 빈칸에 적어주고, 큰 소리로 play와 with 을 읽어주면서 쓰기를 해주었답니다..

'Can I ______ too? / Yes. You can play ________ me" 하는 문장에 빈 곳을 완성시키는 문제가 나오자 눈치 빠른 울 아들 빈칸에 play와 with 을 적어주고, 문장을 큰소리로 읽어주었답니다.

 

 이야기 중에서 가장 좋았던 문장을 적어보는 문제가 나왔는데, 아이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Title에는 아이가 책을 읽으면 좋았던 문장을 적고 아래의 넓은 여백에는 그에 관련된 그림을 그려보게 했답니다. 울 아들은 ‘Rex the Big Dinosaur가 Little Dinosaur에게 했던 말 "Can I play, too?" 했던 말이 떠오른다고 하면, Title에 적어주고, Little Dinosaur가 좋다고 하면서 놀아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울 아들 ‘Rex the Big Dinosaur 책을 보면서 ‘Rex the Big Dinosaur을 열심히 그려주었답니다. 울 아들 비슷하게 드려주었네요. 멋진 ‘Rex the Big Dinosaur가 그려졌네요.

 

 

제가 울 아들에게 ‘Rex the Big Dinosaur의 특징을 적어 보라고 했더니 울 아들 이가 크다고 하면서 'Teeth is big' 하고 적어주고, 소리가 크다고 말을 하면서 그림 옆에다 very loud roar을 적어주었답니다. 또한, ‘Rex the Big Dinosaur 앞에 Little Dinosaur을 그려서 둘이 사이좋게 노는 모습을 그려주었답니다.

 

 

 

 워크북 뒤표지에 있는 'Famous Speech' 는 리더스북에 나왔던 캐릭터의 핵심 대사를 다시 한번 듣고 말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답니다. 울 아들 각 문장을 혼자 읽어보고 전자펜으로 맞게 읽었는지 확인하고 그 대사를 한 캐릭터가 누구인지 그림스티커에서 찾아 붙여주는 활동을 재미있게 해주었답니다.

 

 

각 대사를 직접 읽거나 전자펜을 통해 문장을 들어보고 누가 말한 것인지 찾아서 캐릭터 스티커를 잘 붙여주고, 큰 소리로 따라 읽어주었답니다.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들 너무 재미있어서 울 아들 틈만 나면 가지고 와서 혼자 읽어주곤 하네요.

 

 

 Rex the Big Dinosaur는 울 아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공룡에 관한 책이라서 더 애착이 가는지 아침 저녁으로 읽어준답니다. 아침 저녁으로 읽어주다 보니 저도 공룡에 대한 이야기를 꾸며내겠다면서 영어공책에 공룡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주었답니다. 제가 아는 단어를 총동원해서 만든 이야기. 틀린 부분이 많지만, 8세 울 아들이 영어로 이야기를 지어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네요.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를 통해서 울 아들 듣기, 읽기, 쓰기 모두를 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덕에 울 아들 영어에 즐거움을 느끼고, 영어읽기에 겁을 내던 울 아들 영어읽기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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