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체험단 - <RIY LEVEL 1>The Enormous Turnip

아이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세계명작동화 ‘The Enormous Turnip’를 만나 보았답니다.

아이들이 세계명작동화로 만나서 그런지 영어원서로 만난 The Enormous Turnip을 보더니 “어? 이거 커다란 무 내용이네.. 재미있겠다.”하면서 관심을 보이네요.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가 타교재와 크게 다른 점은 바로 “그림말하기스티커”와 각 “리더스북의 캐릭터 스티커”가 있다는 것과 워크북도 전자펜이 된다는 것이랍니다.

“그림 말하기 스티커”에 전자펜을 대면, 리더스북의 그림이나 이야기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답니다. 말하기스티커를 매 페이지마다 붙일 수 있게 되어있어서, 아이들 책을 읽고 나서 말하기 스티커를 전자펜을 찍어 질문을 들어보고 원어민의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어서 원어민과 대화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스티커 붙이기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The Enormous Turnip’ 리더스 북에 ‘그림 말하기 스티커’를 붙여주었답니다.

‘The Enormous Turnip’ 리더스북 앞표지에 있는 음표마크를 전자펜으로 찍어 신나는 인트로송가 함께 다양한 목소리의 성우들이 실감나게 연기를 하며 스토리를 들으면서 ‘그림 말하기 스티커’를 붙여 주었답니다.

스티커를 좋아하는 울 아들 ‘그림 말하기 스티커’ 위에 적혀있는 페이지에 자기가 붙이고 싶은 곳에 붙이니 너무 즐거워했답니다. 장난기 발동한 울 아들 사람이나 공, 음식에 스티커를 붙이고 깔깔대고 웃어주네요.

말하기스티커를 붙여준 뒤에 전자펜을 가지고 ‘The Enormous Turnip’ 을 따라 읽어보았답니다. 평상시에 전자펜을 통해서 ‘The Enormous Turnip’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고, 반복되는 문장이 많아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읽어주었답니다.

전자펜을 가지고 ‘The Enormous Turnip’을 하루에 한번씩 읽어준 울 아들 “엄마~! 나 혼자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하면서 ‘The Enormous Turnip’을 읽었답니다. ‘The Enormous Turnip’ 책을 혼자 읽어주면 ‘그림말하기스티커’에 전자펜을 대어 원어민이 하는 질문에 대해 답을 해주었답니다.

원어민의 질문에 아이가 당황할 줄 알았는데, 듣고서 자기가 아는 내용에 대해서 답을 차분하게 해주었답니다. ‘그림 말하기 스티커’를 통해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내용을 이해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원어민 질문을 하고, 아이가 답을 하는 것을 보면서 둘이 대화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원어민과 하는 화상영어와 다를 것이 없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책을 보면서 엄마가 영어로 물어보면 좋으련만, 영어를 잘 하지 못해 물어보고 싶어도 못 물어봤던 책의 내용 물어보기를 ‘그림 말하기 스티커’와 전자펜이 해주니 엄마표 영어가 어렵지 않네요.

리더스북 뒤에 보면 ‘The Enormous Turnip’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질문을 통해서 알아보는 문제가 나온답니다. 총 3가지 질문을 하는데, 이 질문 역시 전자펜으로 읽혀지니, 발음이 좋지 않은 엄마들 걱정할 필요가 없답니다.

울 아들 전자펜을 가지고 질문을 찍어 주의깊게 들어보고는 질문에 대한 답을 잘 말해주었답니다. 어려워할 줄 알았는데, 너무나 잘 해주었답니다.

옆에는 ‘The Enormous Turnip’에 나왔던 그림들이 4개가 있는데, 각 그림을 보고 먼저 일어난 순서대로 배열해 보는 문제가 나왔답니다. 울 아들 각 그림을 보고 설명하는 것이 아직은 힘들지만, 엄마와 함께 각 그림을 보면서 말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이야기 해보고 각 그림을 순서에 맞게 배열해보도록 했답니다.

울 아들 각 그림을 보고 ‘The Enormous Turnip’ 리더스북 나왔던 문장들을 생각하면서 그림의 상황을 영어로 말해주었답니다. 조금 미흡한 점은 있지만, 스스로 앞에서 배웠던 문장을 생각해 그림에 적용했다는 것이 엄마로써는 대견하고 놀랐답니다. 아이의 말문을 트이게 하는 것이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의 힘인 것 같아요.

<워크북 활용>

‘The Enormous Turnip’ 워크북에는 선으로 이어주기, 순서에 맞게 번호 적기, 영어적기, 기억에 남는 문장 적어보기 활동과 ‘The Enormous Turnip’에 나오는 단어 리스트를 보고 읽으면서 아는 단어 체크하기가 있고, 마지막으로 책 뒤표지에 “Famous Speech" 활동이 나온답니다.

왼쪽에는 ‘The Enormous Turnip’에 나왔던 등장인물 그림이 나오고 오른쪽에는 각 그림의 이름을 영어로 적어놓았답니다. 그림과 맞는 이름을 찾아서 연결해주는 문제가 나왔답니다.

울 아들 “이건 너무 쉽지.”하면서 할아버지 그림에 the old man, 여자 아이 그림에 the girl, 남자 아이그림에 the boy, 할머니 그림에 the old woman을 연결해주었답니다. 연결해줄때 각 그림의 이름을 큰 소리로 말해주고, 단어 옆에 그려진 세모에 전자펜을 대서 원어민 목소리로 맞는지를 확인해주었답니다.

왼쪽에 당근, 축구공, 의자, 오리, 트럭, 피아노 그림이 나오고 오른쪽에는 알파벳 t, d, p, b, c, t 가 써 있답니다. 각 그림의 첫글자를 찾아 연결해주는 문제가 나왔답니다. 울 아들 각 그림의 이름을 큰 소리로 말해보고 각 그림에 알맞은 첫글자를 찾아 연결해주었답니다. 각 그림과 알파벳 옆에 세모모양에 전자펜을 대면 원어민 발음으로 들을 수 있어서 아이가 잘 모르는 단어는 전자펜을 찍어 들어보고, 시작하는 단어를 찾아 연결해줄 수 있답니다.

울 아들 각 그림 옆에 각 그림의 이름을 영어로 적어보기도 했답니다. 아는 것은 스스로 적어주고, 모르는 것은 엄마의 도움을 받아 적어주었답니다.

4개의 그림이 나오는데, 각 그림에 전자펜을 찍어 문장을 따라 읽어보고 이야기 순서에 맞게 1~4까지 번호를 적어보는 문제가 나왔답니다. 울 아들 “old man을 도와준 사람의 순서네.. the old woman, the boy, the girl, the dog."이지 하면서 빈칸에 번호를 적어주었답니다.

리더스북에 us와 up이 몇 번 나오는지 책에서 찾아 그 회수를 적어보고 us와 up을 적어보고, 문장에 비어있는 곳에 us와 up를 쓰고 전자펜으로 찍어 문장을 따라 읽어보는 문제가 나왔답니다. 울 아들 ‘The Enormous Turnip’ 리더스북을 펴서 us와 up을 찾아 야광펜으로 체크해주고 모두 몇 번이 들어갔는지를 세어 빈칸에 적어주고, 큰 소리로 us와 up을 읽어주면서 쓰기까지 해주었답니다. 아래에 나온 문장에 비어있는 칸을 보더니 “아하~!! 여기는 us, 이곳은 up이라고 적어주면 되겠네.”하고 빈칸에 적어주고, “Help us pull up enormous Turnip." 라고 큰 소리로 읽어주었답니다. 문장옆에 세모모양을 전자펜으로 찍어 맞게 읽어는지 스스로 확인을 해주었답니다.

이야기 중에서 가장 좋았던 문장을 적어보는 문제가 나왔는데, 저는 좋아하는 문장을 Title에 적고 아래의 넓은 여백에는 그에 관련된 그림을 그려보게 했답니다. 울 아들은 할아버지가 아주 큰 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Enormous Turnip’ 리더스북을 보고 “The old man saw the enormous turnip."라고 적어주고 아주 커다란 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사람을 그려주었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기억에 남는 문장을 적어보는 활동을 통해서 영어 쓰기를 싫어하는 울 아들 영어쓰기의 재미를 들이게 되었답니다.

마지막 장에는 Enormous Turnip 책에 나온 단어들이 적혀있답니다. 하나씩 읽어보고 읽을 수 있으면 빈칸에 V로 체크해주도록 되어있답니다. 울 아들 큰 소리로 단어를 읽어주고, 자신이 맞게 읽었는지 전자펜으로 확인하고 맞으면 빈칸에 V표시를 해주었답니다. 울 아들 혼자 읽으면 “엄마~!내가 아는 단어가 많아요.”하고 말을 하네요.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늘어가는 것 같아요.

책 뒤표지에 있는 'Famous Speech'는 리더스북에 나왔던 캐릭터의 핵심 대사를 다시 한번 듣고 말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답니다. 울 아들 각 문장을 혼자 읽어보고 전자펜으로 맞게 읽었는지 확인하고 그 대사를 한 캐릭터가 누구인지 그림스티커에서 찾아 붙여주는 활동을 재미있게 해주었답니다. “Help us pull up enormous Turnip." 라는 말이 3개 연속으로 나오자, 울 아들 순서에 맞게 the old woman, the boy, the girl 그림 스티커를 말풍선 옆에 붙여주었답니다.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를 아이와 처음 활용해 보았답니다.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의 첫 교재 Enormous Turnip에는 어려운 단어가 별로 나오지 않고, 반복되는 문구들이 계속 나와서 울 아들 쉽게 문장을 읽을 수 있었답니다. 또한, 어느 순간 문장을 외우기까지 하더라구요.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의 큰 특징은 ‘그림말하기 스티커’와 ‘그림스티커’, 전자펜이 적용되는 워크북‘이 있다는 점이랍니다.

타 교재의 워크북과는 다르게, 전자펜을 워크북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니, 영어 발음이 좋지 않은 엄마들에게 아이들에게 어떻게 읽어주어 하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그림 말하기 스티커’를 활용해서 원어민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듯해서 원어민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줄 수 있고, 아이 스스로 책을 보면서 답을 찾아 말을 하다 보니, 자기주도 학습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또한, 그림스티커를 통해 책에 나왔던 캐릭터들의 핵심 대사를 다시 한번 짚어보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캐릭터의 핵심 대사를 말하게 된답니다.

울 아들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의 Enormous Turnip을 읽은 뒤로 자신감이 생겨서 다른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를 읽어보려고 하네요. 울 아들 영어읽기에 재미가 들렸답니다.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영어읽기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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