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네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이야기책은 "Little Red Hen"입니다.

이 이야기는 이미 선율군이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영국식 발음으로 흘려듣고 시작한 선율군^^

오늘은 맨 앞장의 등장인물들을 하나씩 클릭해보았습니다.

등장인물이 쓰여있는 단어를 클릭했더니 전자펜에서 읽어주더라구요. 4번째 책을 만날때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ㅠㅠ

이제는 본문의 플레이버튼을 누르는 것과 스티커를 붙이고 대답하는 것은 하나의 과정처럼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발 스티커를 글옆에 붙여주면 좋으련만....ㅋㅋ...이것까지 바라면 너무 욕심이겠지요?

사실 스티커 붙이는 재미에 매장마다 나오는 질문을 거부하지 않고 잘~~진해하는 것 같거든요.

스티커를 클릭하면 나오는 질문이 영어와 한글이 가능한 건 참 좋은데...

4번째 책이 되니까...슬슬 '질문의 답도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욕심이 나네요.

단답형 대답도 좋지만 문장형 대답을 좀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ㅋㅋ...

그래도 매장마다 이런 스티커를 통해 질문을 숨겨놓은 건 참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오늘도 워크북에서는 꼭 알아야하는 표현을 하나 정해서 기억하게 하고요

선율군이 누르고 있는 부분...ㅋㅋ...여기가 그 표현이 들어간 문장을 들려주고 빈칸을 채우는 연습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빈칸채우기를 배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워크북 마지막에는 오늘 읽은 책에 나온 단어를 얼마만큼 읽을 수 있는지 체크하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책에 나왔던 단어를 훑어볼 수 있구요,

아이들은 내가 읽을 수 있는 단어가 얼마인지도 확인가능하고

혹시 못읽는 단어는 플레이버튼을 클릭하면 전자펜이 읽어주니까 바로 확인이 되구요...

그리고 맨 뒷장의 역할놀이는 그 말을 한 사람의 얼굴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랍니다. 자연스럽게 읽기 연습이 되는 페이지구요.

정말 워크북은 하나하나 꼼꼼하게 필요한 것들을 잘~~~모아두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