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율이가 먼저 고른책은 "The Enormus Turnip"입니다.

이전에 한번 접했던 책이라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 것 같더라구요.

책을 펴기전에 먼저 책앞의 "UK" 라고 적힌 부분을 터치해봅니다. 선율군은 영국식 발음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표지를 터치하면 이야기를 한번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한번 들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책의 페이지마다 플레이 표시된 부분을 누르면 페이지 안내와 함께 그 페이지의 내용을 읽어 줍니다.

전자펜 사용이 처음인 선율군은 전자펜이 마냥 신기한 것 같습니다.

본문의 중간부분에서 터치하면 그 부분의 문장을 읽어주기 때문에 선율군의 터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 스티커가 바로 이 책의 매력입니다.

각 페이지마다 있는 스티커를 붙이고 전자펜으로 터치해주면 해당 페이지에 대한 질문 및 추가 문장을 읽어줍니다.

모든 엄마들의 궁금증..."과연 우리 아이가 책을 이해하고 있을까?"를 이 스티커가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으면 전자펜의 한국어 버튼을 누르고 스티커를 터치하면 한국어로 질문을 해줍니다.

선율군은 영어로 듣고 모르는 질문만 한국어 버튼을 누르기로 약속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Read It Yourself의 또다른 매력은 이 워크북입니다.

각 권마다 한권씩 워크북이 있는데요 워크북의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전자펜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책을 읽고 워크북을 진행하는 것도 일종의 놀이처럼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