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율군의 두번째 책은 "Fairy Friends"입니다.

이 책은 선율이가 RIY를 하면서 처음 접한 책입니다.

처음 시작은 언제나 "UK"인 선율군. 영국식으로 한번 쭉 듣고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슬슬 전자펜을 누르고 싶어서 안달인 선율군^^

전자펜에서 나오는 스토리를 들으면서 책을 한 번 훑어 봅니다. 손에서 전자펜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

이제 본격적인 듣기를 위해 플레이버튼 클릭에 나섰습니다.

이야기를 한번 듣고 빨간 스티커를 붙이면서 클릭하고, 대답하고....

이 스티커는 엄마들의 사랑을 받을 만한 아이템입니다.

질문을 듣고 대답하는 모습을 보면 선율군이 책을 제대로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ㅋㅋㅋ...정말 좋아요.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총정리 질문과 이야기순서 맞추기입니다.

이 페이지도 엄마들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책을 읽고 반드시 알고 지나갔으면 하는 딱 3가지 질문. 너무 많으면 힘들고...ㅋㅋ...부족하면 섭섭한...

이 책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주는 과정이 참 친절하게 되어있습니다.

오늘 선율군은 워크북에서 그림그리기를 제일 신나게 했습니다.

그래놓고 사진찍는다니까...이런 인상을 쓰고 있네요.

참 워크북 페이지마다 워크북을 하고 나면 "I did it"을 체크하게 되어있는데요

울 선율군을 이것을 참 좋아합니다. 자신이 해냈다는 뿌듯함으로 매장마다 열심히 체크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섬세하게 신경을 쓰고 만들었구나 하고 느껴지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