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체험단 - RIY체험단 level3 < you won't like this present as much as i do>

국내에도 너무 유명한

찰리와 로렌의 로렌차일드 작가의 작품

You won't like this present as much as i do

꽤 두껍고 글밥도 많았음에도 상당히 내용이 재밌는 책이었다.

이 교재의 장점은 계속 듣다보면 말을 하게 만든다는데 있는데

비록 읽을 수 있는 아이라 하더라도

CD로 많이 듣는게 굉장히 중요한 만큼

전자펜이 걸어다니는 CD라 생각해도 될 정도로

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참 크다.

오전내 책 읽고 학교 다녀오고 난 후 또 읽었다.

여기서도 찰리와 롤라의 소개~~

Imaginary friend가 뭐냐고 묻는 딸에게

귀신이냐고 하는데 잠시 당황했다.

그리고 이 책은 우리가 아는 으레 그런 내용의

스토리를 뒤엎는 내용이 등장한다.

말과 캐릭터가 살아있는 인물들,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배경,

기존의 재료의 한계를 벗어나는 도구들과 그것을

조화롭게 섞어내는 감각적인 작가, 로렌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아이는 특히 대사에 맞는 스티커 붙이기를 즐거워했는데

아직 붙이기 전 찍어보았다.

한 페이지 읽고 따라읽기를 하도 나서 마지막 워크북 풀이를 하였다.

친구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그리고 제목을 붙이기.

찰리와 롤라도 그려보고 성격도 써본다.

특히 파닉스규칙을 다시 잘 잡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내용도 순서대로 잘 잡을 수 있고.

십자말풀이도 즐겁게 하였는데

전자펜으로 자꾸 반복하여 듣고 쓰다보니

듣고 쓰기가 꽤 익숙해졌다.

마지막페이지의 문제를 듣고 영어로 대답하기.

제대로 대답하였는데 동영상으로 미쳐 찍지 못한 아쉬움~

학교서 오자마자 책을 끼고 전자펜으로

들으며 읽고 있다.

참 기특한 교재로 아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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