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Pepa의 이야기를 담을 책 'Little Creatures'을 읽고 워크북 활용을 하고 나서 울 아들 돼지 Pepa 이야기에 푹 빠졌답니다. 돼지 Pepa에 빠진 울 아들 다음 책으로 “'Recycling Fun”을 하자고 책장에서 꺼내 왔답니다. 며칠 전 EBS 케이블에서 본 내용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관심을 갖고 봐주었답니다. 울 아들 어떤 내용인지 안다고 하면서 만화로 봤을때와 다른 느낌이 드는지, 책속에 빠져들었답니다.

 

 

“'Recycling Fun” 책을 보면서 울 아들 깔깔거리고 웃기도 하네요. 아이가 즐겁고 재미있어 하는 “'Recycling Fun”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Recycling Fun'의 음표모양에 전자펜을 찍어 스토리 듣기를 하면서 “그림 말하기 스티커”를 각 페이지마다 붙여주었답니다. 울 딸 저도 하고 싶다고 오빠 옆에 붙어서 그림 말하기 스티커를 붙여주었답니다.

 

 

그림 말하기 스티커 붙이기가 재미있는지 서로 하겠다고 우리 아들과 딸 싸움 아닌 싸움을 하네요. 서로 많이 붙이려고 경쟁을 하는 아이들.. 그림스티커에 있는 페이지를 찾아서 붙이고 싶은 곳에 붙이는 것이라 그런지 스티커를 붙이고 더욱더 신나고 즐거워 하네요. 엉뚱한데 붙이고 깔깔거리기도 하고 너무 즐겁게 스티커를 붙여주었답니다.

 

 

그림 말하기 스티커를 붙이고 나서 각 페이지에 문장을 전자펜으로 찍어가면서 듣고 따라 읽어보았답니다. 울 아들 중간 중간 잘 몰라서 전자펜을 찍어 다시 문장을 들어보면서 더듬 더듬 읽어주기도 했지만, 너무 열심히 읽어주었답니다. 전자펜이 있으니 잘 모르는 부분은 바로 바로 확인 할 수 있어서 간편하고 좋아요. 전자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원어민 목소리를 듣고 책을 보고 따라 읽을 수 있네요.

 

 

울 아들 유치원에 다녀와서 “'Recycling Fun” 책을 꺼내 전자펜을 가지고 책읽기를 며칠동안 하고 나더니 혼자읽기를 해주네요. 울 아들 recycle, rubbish를 좀 혼동해서 좀 머뭇거리기도 했지만, 전자펜을 가지고 들어보고 다시 읽어주곤 하더니 전자펜 없이도 너무나 잘 읽어주네요.

 

 

울 아들 “'Recycling Fun” 읽는 것을 자랑하고 싶었는지 아빠가 퇴근하고 들어오시자 “아빠~! 제가 책 읽어드릴게요.”하면서 “'Recycling Fun”을 큰 소리로 읽어주네요. 울 아들 토끼가 돼지 아빠의 차를 재활용품으로 착각하여 위로 올리는 장면을  읽어주면서 깔깔거리고 웃어주네요.. 아빠돼지가 너무 불쌍하다고 말을 하면서 너무 웃기다네요..

일 하고 들어온 울 남편 아들이 읽어준 “'Recycling Fun”을 들으면서 아이가 영어책 읽는 것이 너무 대견하다고 하면서 울 아들을 안아주었답니다. 아빠에게 칭찬을 받은 울 아들 너무 기분이 좋아 입이 귀에 걸렸네요. 영어 책읽기를 하고 싶으면서도 어렵다고 못 읽겠다고만 하던 울 아들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를 만나고 나서 영어 책 읽기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답니다.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가 너무나 고맙네요..

 

 

“Recycling Fun” 책을 읽고 나서 그림 말하기 스티커를 활용해 보았답니다. 각 페이지에 그림 말하기 스티커를 전자펜으로 찍어 질문을 대답을 해주었답니다. 울 아들 전자펜의 원어민 질문에 대한 답을 자신 있게 말을 해주네요. 울 아들 신기하게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의 그림 말하기 스티커를 활용하면서 무슨 질문을 하는지 알아듣고 짧은 단어나 짧은 문장으로 말을 해주네요. 처음 그림 말하기 스티커를 전자펜으로 찍어 원어민 질문에 답을 할때는 머뭇거림도 많고, 자신감 없이 말을 했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자신감 있게 큰 소리로 말을 해주네요.

 

 

 “Recycling Fun” 책 맨 뒷장을 보면,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질문을 통해 알아보는 문제가 나오네요. 총 4가지 질문인데, 전자펜을 활용해서 원어민 발음으로 문제를 들을 수 있으니, 발음이 좋지 않은 엄마들의 걱정을 한번에 싹 날려주네요. 울 아들 전자펜을 가지고 질문을 찍어 원어민의 말에 귀를 귀울여 들어보고는 질문에 대한 답을 자신있게 말해주고, 답을 매번 단어로 말했었는데, 점점 문장으로 말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아이와 함께 영어를 잘 못하는 엄마도 영어를 배우고 있네요.

 

 

옆에는 “'Recycling Fun” 책에 나왔던 그림들이 4개가 있는데, 각 그림을 보고 먼저 일어난 순서대로 배열해 보는 활동이 나왔답니다. 울 아들과 각 그림을 보면서 어떤 그림인지 이야기해보고 각 그림을 먼저 일어난 순서대로 말을 해주었답니다. 울 아들 각 그림을 보고 어떤 그림인지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그림을 설명하는 것이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혼자 스스로 그림을 설명하려고 했다는 것이 대견하네요.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교재를 통해서 그림을 영어로 설명하기를 해주었더니 어떤 그림을 보면서 자꾸 영어로 해주려고 하네요.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를 만나 울 아들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워크북 활용>

 

“Recycling Fun” 워크북에는 선으로 이어주기, 질문을 보고 알맞은 답 찾기, 책에 나오는 the와 too익혀보기, 기억에 남는 문장 적어보기 활동과 “'Recycling Fun” 에 나오는 단어 리스트를 보고 읽으면서 아는 단어 체크하기가 있고, 마지막으로 책 뒤표지에 “Famous Speech" 활동이 나온답니다.

 

 

왼쪽에는 “'Recycling Fun” 에 나왔던 그림을 보고 오른쪽에 나온 단어중에서 맞는 것을 골라 연결하는 문제가 나왔네요. 울 아들 그림을 잘 관찰하면서 그림의 이름을 큰소리로 말하면서 알맞은 단어에 연결을 시켜주었네요, 그리고, 각 단어 옆에 있는 세모모양에 전자펜을 대어 각 단어를 다시 듣고 큰 소리로 따라 해주었답니다.

 

 

“'Recycling Fun” 책에 나왔던 단어들이 왼쪽에 그려져 있고, 오른쪽에는 m, b, n, d, r, c 알파벳이 적혀있네요. 왼쪽에 단어들이 첫 자를 찾아서 알맞은 알파벳이 연결하는 문제가 나왔네요. 울 아들 그림을 보고 큰 소리로 그림의 이름을 말하고 첫 자를 찾아 연결해주네요. 그리고 나서 전자펜을 가지고 각 그림 옆에 세모모양에 전자펜을 대고 각 그림의 이름을 들어주었답니다.

 

 

또한, 전자펜으로 각 그림의 이름을 불러주고, 원어민 목소리를 들으면서, 아래에다 영어로 써보기도 했답니다. 울 아들 너무나 잘 써주었네요.

 

 

질문을 듣고 질문의 답을 질문 아래에 나오는 그림 중에서 찾아 체크하는 문제가 나왔답니다, 울 아들 전자펜에서 나오는 질문을 듣고 바로 답을 말하면서 그림에서 알맞은 답을 찾아 체크해주었답니다.

 

 

“'Recycling Fun”리더스북에 the와 too가 몇 번 나오는지 찾아 그 회수를 적어보고 the와 too을 직접 써보고, 문장에 비어있는 곳에 the와 too를 써넣고 전자펜으로 찍어 문장을 따라 읽어보는 활동을 해보았답니다. 울 아들 “'Recycling Fun” 리더스북을 펴서the와 too을 찾아 동그라미를 해주고 모두 몇 번이 들어갔는지를 세어 빈칸에 적어주고, 큰 소리로 the와 too을 읽어주면서 쓰기를 해주었답니다.. 또한, 아래 나오는 문장 안에 비어있는 곳에 the와 too를 적어주고, 그 문장을 큰 소리로 읽어주었답니다.

 

 

이야기 중에서 기억에 남는 문장을 적어보는 문제가 나왔네요. 울 아들 “아하~ 내가 제일 재미있게 느꼈던 거가 바로 그거지?”하면서 “Stop" says daddy pig's."라는 문장을 적어주어주면서, 아빠 돼지가 자기 차가 재활용되는 것을 보고 당황하고 놀라는 것이 너무 웃겼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래 빈칸에는 토끼가 아빠돼지차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그려주었답니다.

 

 

울 아들 책을 보고 너무나 비슷하게 그려주었네요.

 

 

마지막 장에는 “'Recycling Fun”책에 나온 단어들이 적혀있네요. 책에 나온 단어들을 하나씩 읽어보고 읽을 수 있으면 빈칸에 V로 체크해주는 활동이 나오자, 울 아들 큰 소리로 단어를 읽어주고, 자신이 맞게 읽었는지 전자펜으로 확인하고 맞으면 빈칸에 V표시를 해주었답니다.

 

울 아들 collecting, rubbish 읽는 것이 좀 힘든지 한참을 들여다 보고 읽어주었답니다.

 

 

뒷표지에 있는 'Famous Speech'는 리더스북에 나왔던 캐릭터의 핵심 대사를 다시 한번 듣고 말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답니다. 울 아들 각 문장을 혼자 읽어보고 전자펜으로 맞게 읽었는지 확인하고 그 대사를 한 캐릭터가 누구인지 그림스티커에서 찾아 붙여주는 활동을 즐겁게 해주었답니다.

 

 

<“Recycling Fun” 활동후에>

 

울 아들 “'Recycling Fun”을 활동한 후에도 유치원에서 집에 오면 책을 읽어주곤 한답니다. 울 아들 pig Pepa은 자기가 아끼는 보물이라고 말을 하면서 자기만의 보물창고에 넣어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네요. 재활용품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는데,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문장들이 있어 울 아들 엄마와 재활용품을 버릴려고 함께 밖에 나가면 “Mom recycles the ____"하고 말을 해주네요.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교재를 통해서 울 아들의 영어책 읽기 습관도 들이고, '‘Read it yourself with Ladybird’ 에 나왔던 다양한 문장들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나 엄마들이 만족할 만한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매일 매일 하루 10분 투자로 우리 아들 영어 책읽기가 완성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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