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책 The tale of peter rabbit.

친숙한 우리집 쌀통(^^) 캐릭터.

말썽꾸러기 피터이야기에 뭐가 그리 웃긴지

혼자 일러스트보며 낄낄낄...웃어대고

radish 그림을 보고 당근(carrot)? 그러는 걸.. 아니 무 라고.그랬더니

무가 왜 빨강이냐고...고추네..고추..생긴것도 꼭 고추다.. @@

빨강 무 도 있데...집중~~~ 그런데, 토끼가 고추도 먹냐?

둘이 자연관찰 책까지 찾았네요.

즐겁게 공부하는 모습이 예뻐서...

늘 이렇게 생활해 준다면 좋겠다.

음원을 들을때 집중해서 듣기.

손가락으로 흘러나오는 음원을 정확하게 손가락으로 따라가면서 듣기 시작했어요.

말하기 스티커는 붙이고 싶은 자리에 맘껏...

쉽게 띄었다 붙였다 되니 엄마의 정렬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맘껏 붙일 수있도록

지현이는 스티커에 말 풍선이 그려져 있으니 "이건 엄마토끼가 하는 말이야."라며 붙여요.

이제 펜의 한글 기능을 알고 난 후로..

말하기 스티커는 한글기능으로 바꾼 후 들어요.. ^^;

"피터 위험해 달려!" "run!, run!"

제일 좋아하는 워크북.

이젠 음원을 듣지 않고도 척척,,,

그래도 음원을 정확히 들어야지하며 자꾸 듣기를 시켜보아요.

" 어, woman! 이줄 알고, W를 했는데 wife였어...ㅋ ㅋ"

" 그것봐!!! 꼭 들어."

말은 그렇게 했지만 대견하다...

엉덩이 .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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